보름전에 시어머님께서 멸치를 선물로 주셨는데 에구..이 정신없는것이 그만 포장도 안벗긴채로 다용도실 넣었다가 오늘에야 발견을 했어요
열어보니 중간멸치랑 작은멸치가 들었는데 중간멸치는 아직 말짱하구 작은멸치에 하얀것이 피었어요
아마도 습기가 더 많았던거 같아요
이거 혹시 햇볕에 말리면 사라질까요?
아님 아까워도 버려야할까요
흑흑 시어머님이 챙겨주신거 버릴라니 가심이 너무 아파서리..
아시는분들 좀 알려주세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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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에 곰팡이 같은 하얀 곶가지가 피었어요 먹을수 있나요?
핫코코아 |
조회수 : 6,299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4-10-28 12: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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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나너하나
'04.10.28 2:02 PM저랑 같네요..
전 2KG나 되는 멸치를 버렸어요...정말 쥐도새도모르게...
넘 아까웠지만 어케요...할 수 없지..울시엄니가 아시면 정말 쥭음이에요..^^
그래도 중간멸치가 멀쩡하다면 후라이팬에 한번 볶아
수분을 날린후 냉동보관하면 안될까요???
어떡해든 건질건 건져야 할터인데..2. 지니마미
'04.10.28 11:39 PM요즘은 멸치를 냉장 보관했다가 팔기 때문에 즉시 냉동이나 냉장 보관해야 하는데 하얀곰팡이가 피었다면 버릴정도는 아닌것같네요 햇볕에 말려보세요 처음보다 색갈은 좀 좋지 않아도
볶아서 사용하면 괞찮지 싶슴니다 못먹을 정도면 검은색곰팡이가 핍니다3. 핫코코아
'04.10.29 8:19 AM으흑~ 감사합니다 두분..
중간멸치는 상태가 아주 양호한것처럼 보여서 바람을 조금 쐬고 말려 냉동실에 넣어두었구요
가는 멸치는 며칠 더 뒤적거리면서 햇볕에 말려야겠어요
담에 사용할때 물에 잘 헹궈서 쓰면 되겠죠?
그나저나 나중에 이거 먹고 죽지는 않겠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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