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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죽 끓이기
미니 |
조회수 : 747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9-03 23:10:14
비싼 전복을 손에 넣긴 했는데요 ...뭘 해 먹어볼까하다가...전복죽이 괜찮지 않을까해서 검색을 해 보았지요...근데 전복의 입은 어떤 부위를 이야기 하시는 건가요? 맛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좀 갈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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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9.4 12:52 AM썰어서 회로 먹는 것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전복의 입은, 뾰족하고 딱딱한 부분이 있는데요...설명이 어렵네요..
2. 미니
'04.9.5 11:42 PM다시마 먹고 살아가는 놈을 과감하게 쓰윽 썰어서 남편이랑 입에 넣었죠...신선해서 그런지 달짝지근하면서 고소한 끝맛이 있더군요....근데요 그리고 나서 저 전복 죽 끓였어요...... 칼로 전복을 껍질에서 겨우 분리를 해서...이게 생각보다 어렵더군요....글구...전복입...혹시 빨갛고 뾰족하게 생긴놈 아닌가 싶어서 쌀뚝 잘라내고...내장다지고....살 다져서 참기름 넣고 볶다가 간 쌀과 찹살 넣어서...나름대로 끓였답니다....근데 간은 소금간을 해야할지.....간장간을 해야 할지 몰라서요....두가지 다 해보 았는데.....소금간을 하는 쪽이 더 구수한 맛이 난 것 같아요....남편이 처음 한 것 치고는 먹을만 하다는 애매한 칭찬을 해 주더군요....사실 저는 죽은 절대 안먹는 사람이었는데...제가 끓인 거라 의무감을 가지고 열심히 먹었어요....다음에 안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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