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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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말물 만들때..날치알 오렌지쥬스에서 건져낼때.
리틀 세실리아 |
조회수 : 1,215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9-03 10:51:11
어젠 집에서 탕수육과 남은 아보카도로 캘리포니아롤을..
쟈스민님이 갈켜주신 방법대로 누드로 만들어보았어요..
우아와..정말 모두 성공적이었지요.
퇴근하고 나서 그 두개를 한다는게 사실 쪼까 힘들긴 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그럴듯해서 신이 났답니다.
그런데 탕수육만들때요.
녹말물을 만들잖아요.
비율이 물과 1:1이라고 해서
어제 4스푼을 넣어서 물도 4스푼을 넣었더니만,
이게 뭐라고 해야하나....물을 다 빨아들여서 물은 하나도 없고,
딱딱한 고체가 되는거있죠?
제가 물의 양을 너무 조금해서 그런걸까요?
여하튼 너무 대책이 안서길래..(물녹말 4스푼을 넣어야하는데 물이 없으니 어쩔수없이..)
물을 훨씬 더 많이 넣었더니 그제서야 풀리더라구요.
제가 어떤게 잘 못되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녹말물 만들때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는지 알려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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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하나.
어제 캘리포니아롤위에 날치알도 뽀대나게 해보겠다고 오렌지쥬스에 담갔는데요.
아 담글땐 좋았는데 건져내는게 넘 힘들더라구요
너무나 작으니까 다 빠져나오구..어찌나 애먹었던지
버린게 더많아보였어요 흑흑.
나중엔 넘 아까워서 그냥 건져서 밥위에 올려놓았는데
날치알 잘 건지는 방법좀 알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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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요리하는 재미가 늘어나는 리틀세실리아입니당...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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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rosehip
'04.9.3 12:06 PM체로 받혀서 하심 대요..^^*
2. 리틀세실리아
'04.9.3 12:18 PM날치알이 넘 작아서인지 집에있는 채로는 어림도 없더라구요..
더 가는 채를 사야겠군요..--; 감사합니다..3. iamchris
'04.9.3 1:38 PM체보다는 베 보자기나 면보가 더 낳지 않을까요? 왠만한 체에는 다 빠져나가던데...
4. 이영희
'04.9.3 4:03 PM요즘 거품 걷는 체 아주 가는것 팔아요...
하나 사놓면 국이나 찌게 지져분한 거품 거둘수 이ㅆ어요.
글구 녹말물은 그리 재서 해보질 않아서 ...
그냥 걸죽하게 타세요....5. 히메
'04.9.3 4:35 PM녹차 거름망 파는데 가니까 아주 고운 체가 있던걸요
거의 체 구멍이 보이지 않아요6. 뚜띠
'04.9.3 5:22 PM혹시 녹말 계량하실 때.. 깎아서 넣으셨어요?
소복하게 하면 물보다 녹말이 훨씬 많이 들어갔을 듯 한구요...
전 계량 안 하고.. 그냥 섞어서 우유처럼 뽀얗고 뻑뻑하지 않은 상태정도로 만들어서 넣거든요
그렇게해도 걸쭉해져여... 너무 계량에 매이지 마세요7. 리틀 세실리아
'04.9.3 9:16 PM모두들 감사합니다^^
고운체 하나 장만하고...그리고 녹말물은 계량에 연연해하지 않고 걸쭉하게 해서해야겠어요
어제 제가 했던것도 결국은 물 더 넣어서 걸쭉하게 만든거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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