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새벽 넘 속이 아파서 매실액이라도 물에 타서 마셔볼량으로 뚜겅을 열었답니다. 처음으로요...
근데...알콜냄새가 훅~하니 나더니 맛도 영....술맛이 나네여..그래서 결국은 매식액이 아닌 꿀을 좀 타서 마시고 다시 잠자리에 누워었는데....설탕두 넉넉하게 많이도 넣었는데...이대로 매실주가 되어버린건지...^^;;;; 안타까운 마음뿐이네여.....ㅡ,.ㅡ
이일을 우짭니까?!ㅜ.ㅜ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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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우째여...매실주가 되어버렸어여...ㅡ,.ㅡ
강아지똥 |
조회수 : 807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8-28 08: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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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탱글이
'04.8.28 10:03 AM그게 냄새만 그렇지 사실 술은 아니더라구요. 저희도 물에 타먹으면서 걱정했는데 술한잔만 먹음 쓰러지는 남편이 2잔 마시고도 별탈 없더라구요. 아이도 같이 마셨는데 걔도 별일 없었구요. 걱정안하셔도 될거예요.
2. ..
'04.8.28 1:45 PM저두 술냄새 엄청나요. 정말 술아닌가요? 버릴 수도 없구 암튼 전 꿀타서 먹고 있어요...
3. 마농
'04.8.28 3:30 PM그거 물에 타면 살짝 박카스냄새나구 박카스맛도 나고 그럴걸요.^^.....
그냥 물에 타서 드셔도 괜챻아요.제가 아는 집이 술맛이 강하게 나는데....
그집은 매년 그렇게 만들어진다구..당연시하시던걸요.갈때마다
보약이라구 저한테도 주시구...온식구들 꼬박꼬박 챙겨서 드시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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