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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 냉면육수 이용해서 냉국만들기..

| 조회수 : 1,822 | 추천수 : 1
작성일 : 2004-08-05 20:16:30

가지냉국하고 미역냉국 만들었는데요..
면이 들어갈땐 괜찮은거 같았는데 맛이 너무 강했어요.. 조미료맛도 많이 나는듯 싶구요..
식구들 손이 별로 안가더라구요..
간편하게 냉면육수를 쓰면서.. 자연스러운 맛을 내는 방법 없을까요?
사실.. 전.. 육수 한봉다리 뜯어넣고.. 가지, 렌지에 돌려서 국간장으로 간 약간하고..
참기름 넣는거 말고는 다른건 안넣었거든요..
물을 좀 섞어야 할까요?
육수이용해서 자연스러운 냉국맛 내는 비결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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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8.5 9:10 PM

    파 마늘은 안넣으셨어요? 마늘이 들어나니까 맛이 훨씬 나아지던데요...

  • 2. 저는...
    '04.8.5 9:13 PM

    냉면육수 1봉지에 물 2/3컵 정도 섞어서 써요.
    김혜경 샘 말씀대로 마늘도 넣구요...

    사실은 그래도 저는 조미료 맛이 느껴져서 별로인데요, 남편은 잘 먹더라구요...

  • 3. 저도
    '04.8.5 9:39 PM

    저도 여태는 아파트 장에 온 청수 육수(정확한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를 사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거든요 . 얼음골 맛나다 해서 이번에 샀는데 그게 고기맛과 동치미 맛을 섞어서 먹어야 맛있나봐요 . 저도 조미료 맛이 너무 강해서 조금 놀랬답니다 . 손님 초대 해놓고 급히 햇는데 어쩌지도 못해서 물을 넣고 먹었습니다 .

  • 4. 감자
    '04.8.5 11:36 PM

    전 지난번에 냉국만들었는데 완전실패해서 어제 냉면육수 한봉지 사다가 물조금 타고 얼음 동동 띄워서 불린 미역이랑 채썬오이에...마늘다진거 조금이랑 식초 참기름 깨소금 넣었는데
    넘넘 맛있던걸요?? 남편도 넘 잘 먹구...제가 좀 둔감한건지 조미료 맛은 못 느꼈어요
    상표는 기억이 안 나는데 몇봉지 더 사올껄 하고 후회하고 있어요
    저희 집앞은 풀무원꺼 800원이라 넘 비싸서요,,어제 산건 390원이었거든요

  • 5. 설련화
    '04.8.6 10:33 AM

    흠.. 양파 값이 비싸졌네요.... 한망에 8천원이라니( 지나가는 장사꾼 소리가 들려서)
    미역 불려서 데치고 오이 채 썰고 고추도 채 썰고 파도 썰고 마늘 다져서 넣고.
    양파 물에 담가서 쫑쫑 썰어 넣고
    락앤락 통에 한 가득 넣어서 육수 붓고 넣어줍니다..
    저야 국있어야 밥 먹고 신랑은 오이냉국 좋아하니 그걸로 밥 먹고..
    제 입맛에도 조미료 맛이 심하게 나던데.. 식당에서 식사하시는 분들은 못 느끼더라구요..

  • 6. 강숙영
    '04.8.6 12:35 PM

    전...좀 비싸도 풀무원 육수를 써요...
    몇백원 더 비싼건 사실이지만, 저두 냉국 해먹을때만 쓰기때문에 뭐..그리 많이 자주 사는건
    아니거든요.. 그리고 풀무원 육수에 오이, 마늘, 파, 깨 조금 넣구 얼음 3~4개 띄우면
    간 따로 안봐도 될만큼 딱 맛있고 좋거든요...(물론 물 따로 더 넣을 필요 없구요)
    조미료 맛 강한건 예민하신분들은 안쓰시는게 나을거에요.. 어떻게해도 계속나거든요..

  • 7. 엘리사벳
    '04.8.6 1:47 PM

    전 설탕조금, 식초 조금, 레몬즙 조금 넣은뒤 오이채 넣고 얼음 넣고 먹어요,
    레몬즙이 없을땐 레몬식초를 쓰구요.

    마늘파도 안넣어요, 걍 설탕과 레몬식초..... 울남편은 육수 끓여 놓았다가 해주는줄 알아요.
    어떤 육수든 모두 같은 방법으로 먹는답니다,

  • 8. 이영희
    '04.8.6 8:36 PM

    어떤 육수든 산건 조미료 맛이 강해요.
    전 육수 산것1: 생수2 비율로 해서 조선간장 과 소금으로 간 따로 하거든요.
    그래도 맛은 나죠.
    건더기에 마늘 ,식초 들어가면 많이 잡아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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