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제주도 갑니다~ 저요

| 조회수 : 534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8-05 17:11:39
아빠 환갑이라서 이번에 가족여행가요
모든경빈 음하하하하   제가 부담하죠  (컥! 많이 들었고 앞으로도 들거지만 행복해요)
그래서 묻습니다
제주도가면 뭘 먹을까요?  맛집좀 가르쳐주세요  
일요일 가요 아침에  3월부터 준비했었는데 막상갈려니 뭔가가 부족한게 많네요
계획짜는것도 미루고 미뤄서 어제 짜고요
해수욕일정을 못넣었는데........뭐 별수없죠
그럼...... 아! 그리고 저 디카구입했어용  이제 맛나거 이쁜거 하면 올릴게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성조아
    '04.8.5 8:45 PM

    와...좋으시겠어요...
    한 3년전쯤 여름휴가로 다녀왔는데..참 이국적이고 예뻤던 기억이 나요..
    근데 정말 비용 많이 들더군요..^^;;
    알게 모르게 식사비 비싸고 각종 입장료..거기다 옵션(잠수함구경등..)도 많구..
    그래두 좋은 추억들만 많이 생각나는 좋은곳이에요
    기억에 남은 맛집은 성산일출봉에서 일출보고 내려오던길에 들린 해녀의집(?)..그 초록빛나던 전복죽을 생전 처음 먹어봤는데..그 고소하고 푸짐한 전복맛이 지금도 입맛을 다실 정도에요.. 지금은 서울에서 먹는 그 뽀얀 전복죽은 눈에도 안들어오고 그 초록빛전복죽 먹고파요..
    양도 굉장히 많이 주셔서 아이들과도 넉넉히 나눠먹은기억이....서울 오는길에 또 들려서 먹고왔다니까요...^^
    재밌고 좋은시간 많이가지시고 잘 다녀오세요...

  • 2. 겨란
    '04.8.5 9:03 PM

    전복죽이나 다금바리회 등 비싼 것도 드시고요,
    싸고 특이한 것도 잡숴 보셔요.
    저는 빙떡이랑 보말국이랑 갈치국이랑 그런 것이 기억에 남아요 워낙에 못 보던 음식이라...

    아 제주도 가고 싶다.............

  • 3. 이춘희
    '04.8.5 10:35 PM

    제주도에 있는 여행사를 이용하면 좋아요.렌트카 이용해 보았는데,돈이 거의 배로 들어요.여행사 이용하면 입장료30%정도 할인되구, 숙소 사용료 당근 절약되구요,식당은 그사람들이 다꿰고 있지요.지난6월초에 갔었는데 가장 좋고,우리나라 정말 좋다는 느낌을 준 곳이 섭지코지였고,성산일출봉 해녀의집에서 먹었던 전복죽,해녀가 잡아 온 싱싱한 회,진짜 짱이었어요. 꼭 드시고 오세요.

  • 4. 열쩡
    '04.8.6 10:37 AM

    저도 지성조아님이 말씀하신 해녀의 집 전복죽 강추합니다.
    너무너무 맛있었구요, 거기 아니면 못먹어볼 맛인거 같아요.
    섭지코지(올인 세트장 있다함)에 있어요, 경치도 물론 좋죠.

  • 5. paradise
    '04.8.6 2:15 PM

    저두 드디어 정보를 드릴 수 있게되었네요.. 기뻐라.
    전, 7월 중순에 시부모님 모시고 제주도로 여름휴가 다녀왔거든요. 가기전에 82, 무지하게 검색해서 다 프린트해서 갔었답니다. 그중,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셨던 1.주시에 있는 유리네: 특히 고등어 구이가 좋았구요, 2. 제주시 탑동에 있는 물항식당: 고등어조림, 갈치조림 아주 좋아요. 또 우도도 참 좋았거든요, 우도안에 식당이름은 없고, 인어공주촬여지라는 데서 소라회, 소라주, 문어회등 먹었는데 값도 저렴하고 참 맛있었어요. 그리고.. 예전에 유명했다는 진주식당은 무지 실망이었답니다. 더 필요하신 것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6. 이젠행복
    '04.8.7 12:33 AM

    이제야 봤네요
    정보들 고마워요
    모레 떠납니다 다녀와서 보고드릴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8671 청국장 환은여~ 1 꼬냥이 2004.08.06 558 3
8670 정종이라 하면? 6 김진 2004.08.06 753 4
8669 생강가루 어디서 사시나요들? 8 고미 2004.08.06 911 4
8668 콘스타치가 무엇인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3 민트 2004.08.06 822 2
8667 얼음골 냉면육수 뭐가 맛있나요? 6 국시 2004.08.06 1,901 1
8666 꼬리곰탕이 좀 이상하네요.. 4 새댁 2004.08.06 807 3
8665 편육냉채 도전하는데요? 2 최은주 2004.08.06 544 2
8664 깻잎 장아찌를 만들고 싶은데 1 하늘사랑 2004.08.06 1,031 2
8663 레이디스핑거--->이게 데체 무엇이지요? 5 tara 2004.08.05 1,804 3
8662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콩이요. 2 캠벨 2004.08.05 1,333 2
8661 데리야키소스 활용법 1 차은영 2004.08.05 1,388 1
8660 얼음골 냉면육수 이용해서 냉국만들기.. 8 궁금해요 2004.08.05 1,822 1
8659 머핀을 만들어보고싶은데요. 궁금이 2004.08.05 459 21
8658 저칼로리 야참 2 아줌마 2004.08.05 1,022 3
8657 시판용 물냉면 어떤게 맛있나요? 5 면수니 2004.08.05 1,238 1
8656 도와주세요. 손이 너무 얼얼해요~! 2 왕새댁 2004.08.05 678 1
8655 도와주세요 손님상 차리기- 채식부페 3 루비 2004.08.05 1,207 2
8654 제주도 갑니다~ 저요 6 이젠행복 2004.08.05 534 2
8653 마카로니 앤 치즈 어떻게 만드나요? 8 쿠베린 2004.08.05 1,086 3
8652 감자전 많이 해뒀다가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어도 되나요? 1 kirimi 2004.08.05 1,091 1
8651 꽈리고추가 많이 생겼어요.. 2 궁금해요 2004.08.05 715 6
8650 풋고추장아찌요. pure 2004.08.05 676 1
8649 설탕 10g이 도데체 얼마만큼의 양인가요? 2 안효진 2004.08.05 7,028 2
8648 생크림에서 시큼한 냄새가... 1 루도비까 2004.08.05 2,652 2
8647 남편 생일상 메뉴 조언 부탁드려요 3 베로니카 2004.08.05 1,19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