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떻해요???
완전 82쿡 폐인입니다.
오늘은 업무 교육이 있어 출장다녀왔는데,,
교육 중간중간 82쿡 들어오느라 정신이 없는거 있죠.
조금전 삼실에 들어와서도 젤 먼저 한게 82쿡 접속하기...
이러다,, 짤리는거 아니겠쬬?? ㅋㅋㅋ
어젠요,, 퇴근하고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집에 큰아이 학습지 선생님 오시는 날이라
집에 가자마자 청소기 빢빡 밀구요,, 더워서 땀 엄청 나대요..
그리구,, 현석마미님 장아찌 정신없이 당궜습니다.
지금 저희집 냉장고에 그림같이 들어앉아 있습니다..
하지만,, 맛은 장담 못해요..
제가 매운걸 워낙좋아라해서,, 매운고추 잔뜩 넣었거든요,,
현석마미님 말씀 제대루 안 듣구요,, 넘 매워서 못먹음 어쩌지 걱정도 됩니다..
그래도 그렇게 한병 담가 놓으니 속이 뿌듯한게,, 부자가 된거 같아요.
어제 담갔으니,, 낼모레 간장 한번 더 끓여 붓고,, 그다음에 맛보면 되겠죠?
맛은 보고난 후에 보고하겠습니다..
얼마전,, 남편 근무 부서가 바뀌었어요.
신고식 차원에서 떡을 좀 하고 싶었거든요,
뷔페가면 찰떡하고 약식을 한번먹기 딱 좋게 낱개 포장해서 먹기 좋게 놓은걸 보고
그걸 하고 싶어 백화점을 한번 나갈까 생각을 했는데
여기 님들께서 올리시는 약식을 보면서,, 굳이 그럴필요없이
제가 한번 만들어 볼까 하고 욕심을 내게 되네요..
그래서 여쭤보는데요,,
약식을 먹기 좋게 잘라서 포장하는 비닐을 어떤걸루 쓰는지 궁금합니다.
랩은 넘 얇은거 같구요,, 혹시 다른 포장지가 있나요???
그리구 약식을 압력밥솥에 쪄서 빵틀 같은곳에 퍼 담아
꾹꾹 눌러줘야 되는건지요?
잣과,, 대추로 장식하는건 사진을 보니 이해가 가는데,, 이부분이 궁금해요..
저,, 정말 왕초보죠?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약식 문의 입니다.
秀 |
조회수 : 641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7-20 15:5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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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뚜벅이
'04.7.20 4:30 PM저두 초보라 모양낼줄 몰라서,아예 머핀틀에 담습니다.
세게 누르면 떡되옵니다.
모양만 잡아 식혀 머핀종이컵에 담아 보세요.뽀대납니다^^2. 요리재미
'04.7.20 9:30 PM방산시장에 가면 각종 사이즈별로 빤딱종이라고 불리는 비닐포장지를 팔거든요. 제과점에서 빵하나씩 넣는 한쪽에 스티커 되어있는 그 비닐이요...
그거에다 떡틀에 넣었던 약식을 잘라서 담거든요...
그리고 저는 증편틀이라고 하는 작은 틀에 꾹꾹 눌렀다 팍팍 뒤집어 치면 예쁜 모양으로 나오거든요.
아니면 쁘티첼(제일제당 꺼) 아시죠? 그거 먹고서 버리지 않고 놔두었다가 거기에 꾹꾹 눌렀다 딱딱치면 쁘띠첼 모양 약식으로 나옵니다.
아니면 일식 초밥틀에 한꺼번에 넣었다가 모양잡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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