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배려 감사합니다.
저도 깝깝합니다만 피해갈수없는 상황이 됬네요. 유언극행을 신조로 삼는 사람이라 이미 해보겠다고 말해버려서요.
요리는 장소에 가서 직접 주방에서 만들어 바로 상위로 내놓을 수 있는 상황이구요.
그래서 대하를 미리 손질해서 냉동해 가지고가 주방에서 튀겨내어 마늘 고추 파 볶다가 미리 만들어논 소스를 부어 마칠까 하는데 안될까요?
수분이 많은 대하를 기름에 튀지않고 바삭바삭하게 하는법은 잘 모르겠어요. 두번 튀겨야 하나요?
또 새우의 밑간에는 특별히 신경써야할 양념이 있는 건지요. 냉동된 상태로 튀기면 안되고 반드시 해동해서 녹말가루 계란 흰자 입혀 튀겨야 되는지요.
부탁드립니다.!!
고수의 의견을 학수고대하며... (잠도 못자요. 요새 이것땜에)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새우깐풍기 2
산군 |
조회수 : 826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7-20 14:51:2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영희
'04.7.20 3:10 PM아!!!! 바로 하실수 있다면 뭘 고민 하십니까....
대하 손질은 등쪽을 살짝 타면 거무스름한 내장이 나와요.
그리 뺀 다음 미림 살짝 뿌리고 후추 뿌리시면 끝...
소금은 하지 마세요.
맛있는 국물 다 나오고 살이 연해서 소스 하면 짜요.
이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었다 가져 가세요.
대하를 하신다면서 냉동은???????
대부분 새우가 오그라들어서 옷을 만들어 하죠.
커보이라고...
하지만 대하로 하시면 ...
전 이리 해요.
녹말가루에 파푸리카 파우더 큰술 하나 넣어 무친뒤 촉촉하게 배어든 다음 튀겨요.
중불에 한번 만....(계란 힌자를 쓰면 바삭한데 불조절이 잘되야 해요. 빨리 타거든요.)
그래서 보통 사용 안해요.저는......
새우크기가 어떨지 모르지만 두번 잘못 튀기면 딱딱 하거나 볼품이 없어서구요.
한번 튀겨도 바삭 해요.
옆에선 마늘편과 중국고추(폼 나니까) 향낸뒤 (튀기고 있는 기름 으로 꼭 하세요)...
양파, 피망 잘게 썬것을 볶아요.
글구 이때 기름은 넉넉한 편이 좋더군요.
약간 변형 해서 굴소스로 마무리 했어요.
맛있어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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