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된 주부인데요.. 저 이런거 처음 해보거든요.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가.. 82cook에서 다들 하시기에..저도 덩달아 사고쳤네요..
매실 5kg사고 10L짜리 병 샀더니.. 약간 병이 모자라더라구요..
그래서 800g 정도는 다른병에 담고..
4일지났는데요 큰병에 담군 매실이 위로 동동 설탕은 밑으로 가라앉고..
이거 어찌 해야 하는지요..
무우꽃님이 올리신 글 보면 그냥 몇번저어주면 된다하고.
또 다른분은 물주머니를 더 무겁게 해서 넣으라는 분도 있고..
글 읽다보니..
매실쨈하고.. 고추장 장아찌를 해보고 싶은 욕심이 문득문득 생기는데.
지금 고민중에요..
쨈을 하려면 씨를 빼야 하는데..
14개월된 딸내미가 도움을 주지 않을것 같구..에구..
어떤분 글 보니 씨 빼지 않고 했다가.. 엄청 고생하신것 같기도 하구요..
씨 뺴지 않고 쨈 만들어 보신분들..
하실만 하신가요???
참.. 그리고 고추장 장아찌도..
전.. 먹어보지도 못했거든요..
근데.정말 입맛없을때.. 밥에 장아찌만 먹어도
될만큼 맛이 있나요??
좀 담궈서.. 저희 친정엄마께 선물해 드릴까 생각중이거든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4일된 매실, 제가 맞게 한건지 모르겠어요.
수빈마미 |
조회수 : 739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4-06-11 07: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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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국화차
'04.6.11 10:27 AM제 꺼랑 똑같네요. 근데 저는, 원래 저러려니 하고 있어요. 저도 첨인지라...
2. 나너하나
'04.6.11 1:29 PM저 첨으로 고추장장아찌 담았거든요.(2KG 조금넘게)- 친정 반, 울집 반
손목이 아플까봐 반은 칼로 돌려깍고 나머지는 주걱으로..
냉장고에 넣을거라 고추장은 끓이지 않고 그냥 버무렸구요..
소금에 절힌후 물기는 세탁기에 탈수로 한번 돌려 물기뺏어요..^^
여러 사이트에서 종합했는데 방식이 조금씩 다 다르더라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든다하니 기대되는군요.
지금 끝물로 그냥 매실장아찌 더 만들까 고민중..3. 나너하나
'04.6.11 1:37 PM전 씨빼지않고 잼만들었는데요..
사실 왜 힘들게 씨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한번 끓이니깐 흐물흐물해서 채로 씨만 걸러냈구요..
씨에 붙은 과육이 조금 아까워서 다 비벼서 그 물 다시 부었어요..
전 그나마 씹는 맛을 즐겨서 갈지도 않고 그냥 했어요..
근게 남은 씨로 매실씨주를 만들어도 되는지는 의문??
붙어있는것도 없고 색깔도 그렇고..
혹 몰라서 짱아찌담을려고 빼둔 씨앗과 섞어 술에 담구긴했어요..
나중에 못먹으면 목욕할때 쓸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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