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저 치즈님 열무김치에 대해서 질문요.
좀 막막해서요.
거긴 열무반하고 단배추 반이라 하셨는데 한단씩 반반이란건지 반단씩인지 모르겠어요.
그리구요 밀가루풀을 쑬때요 그게 얼만큼씩인지 대충이라도 알아야할것 같은데...
첨하는 티를 팍팍 내네요.
죄송해요.
지금 주방바닥을 전부 어질러놓고는 이렇게 ...
부탁드립니다.

- [이런글 저런질문] 돌아가신 시어머님의 사.. 3 2006-05-31
- [이런글 저런질문] 인사동쪽 한정식집 추천.. 5 2006-01-12
- [이런글 저런질문] 아이들용 거품목욕제 질.. 4 2005-07-08
- [이런글 저런질문] 정어리펩타이드 혈압약에.. 3 2005-06-09
1. 치즈
'04.5.7 1:49 PM반단씩이 아니구요. 두가지를 섞었다는 말이구요..
밀가루 풀은 물김치에 넣을 물을 먼저 끓이시다가 물이 끓어 오르면
밥공기 하나 정도의 물에 밀가루 두스픈정도 넣고 풀어서 끓는 물에 넣으시고 저어주시면 되어요.
그리고 약간 따뜻할때 소금간을 맞추셔요.따뜻한 물에 소금이 잘 녹아 간 맞추기 좋더군요
우리 집 컴이 약간 맛이 가서 버벅거리거든요.
혹 답글 제가 못 달더라도 고수님들 고구미님 도와주셔요.^^;;;;2. 김혜순
'04.5.7 3:04 PM1.열무이 배추와 단배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절여 놓기..
2. 밀가루 풀쑤어 놓기..
3. 양파 , 실파, 당근, 등 야채 썰어 놓기..(대략 열무와 같은 굻기)
4.2에 소금 간하고 3번 넣기..
5. 1을 씻어 반으로 나눠 통에 담아 놓고 3을 반정도 부은 후에 물을 좀더 넣어 둔다..(고로,,,3은 간을 좀 세개 해야 한다...
6. 4에 고추가루를 풀어 놓는다...
7. 1의 나머지 반을 통에 넣고 6을 붓는다...5와 마찬가지로 물을 좀더 붓는다..
맞게 되었을까요??
저희는 아빠가 위가 안좋아 지셔서 매운걸 못드시기 때문에 항상 이런식으로 두가지 김치를 담근답니다..
도움이 되셨길 빕니다...
^^3. 고구미
'04.5.7 5:36 PM치즈님. 김혜순님 감사해요.
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이렇게 저렇게 담았습니다.
사진을 올리기가 힘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종일 김치담그느라 분주했더니 기운이 하나도 없네요.
낼 익으믄 냉장고에 넣어야겠어요.
그런데 맛이 영~~~ 걱정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