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로 한가득..

[메텔]

상추, 겉절이, 미나리, 시금치, 콩나물이 한가득 있습니다..

겉절이용은 생김치처럼 먹으면 된다지만..
미나리, 콩나물, 상추는 어찌 처리할까요..

시어머니께서 이렇게나 많이 주셔서리..

다앙햔 요리방법좀 부탁드립니다..^^*

[MIK]

미나리가 입맛 돋우는데 아주 좋죠
식초 탄 물에 좀 담궈두었다가(미나리에 벌레가 많아요)
깨끗이 씻고.. 끓는물에 살짝 데치고.. 꼭 짜서..
국간장 살짜쿵.. 마늘, 깨소금, 참기름.. 조물조물.. 정말 환상입니다요

[이영희]

콩나물이 처치하기 곤란할때 할수있는건 미더덕찜,아구찜, 둘다 콩나물과 미나리가 많아야 맛있어요. 상추는 세가지 재료가 다 비빔밥 재료로도 환상이네요. 또 미나리 날로 초고추장 양념해서 무치면 맛있어요.

[엘리사벳]

콩나물은 밀폐용기에 넣어 깨끗한 물을 부어 놓으면 10일 이상 갑니다.

남자분들은 매운탕을 끓이면 미나리가 좋다며 다먹고 또 넣어 먹고,,,, 와사비장에 찍어
먹으면 한번에 많은 양을 먹을수 있을거 같으네요.

시금치도 데쳐 무쳐서먹기도 하고 걷절이도 해먹구요.

[메텔]

답변감사합니다..^^*
오늘저녁에 당장해봐야겠어요...

[로즈마리]

미나리는 전 부쳐도 맛나여....
양파나 당근은 넣어도되고 안넣어도되구요....전 부침가루에 계란 안넣고 기냥 부쳐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