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고추장떡볶이 레시피 부탁해요^^
그거 사다먹자니 약간 찝찝하네요.
님들 어떻게들 해드세요?
꼭좀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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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란다
'04.4.7 7:17 PM제가 히트친 방법인데요
파는고추장에 케첩 조금넣고( 눈대중으로 넣어서^^- 매운맛을 덜하기위해 넣었죠)
설탕, 물엿 그리고 멸치다시다 조금하구요
파를 좀 썰어넣었어요
약한불에서 잘 섞어준 떡볶이 소스의 맛을 보고 괜찮다 싶으면
떡을 넣어서 버무려 먹으면 돼요
일단 떡도 말랑말랑하면 더 맛있어요
뜨겁게 해서 먹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먹으니 어린아이들도 무척 잘 먹더군요2. 나나
'04.4.7 8:56 PM전 고추장과 절반정도의 설탕.간장 아주 약간으로만 보통 간을 해서 먹어요.
이것 저것 들어간 것 보다,깔끔하고 좋아요.
야채는 대파랑 양배추만 넣구요.양배추가 듬뿍 들어가면..
달큰하니 좋아요.
좀 매콤하고 색다른 맛을 즐기고 싶을 때는..
오뚜기 카레 가루를 한수저 정도 마지막에 풀어 넣어요.
카레가루가 약간 들어가면,,맛이 참 새로와 져요.3. aristocat
'04.4.7 10:40 PM저는 기본적으로 고추장+설탕+마늘+간장+참기름
그리고 굴소스를 조금 넣어요.... 그럼 심심한 맛도 없어지고 정말 좋아요..
가끔 실험삼아 두반장도 넣고요...4. 아썸
'04.4.8 12:16 AM고추장만 넣으서 하면 텁텁하지 않으세요..
저는 고추가루를 고추장과 동량 내지는 조금 더 넣어서 하거든요
(고추 가루는 첨부터 넣지 마시구요..)
마른새우나 건홍합 또는 멸치로 국물 내구요
저는 떡 뚱뚱한 거 싫어서 얇게 썰어서 넣구요
양파나 야채 많이 넣으시면 설탕간은 넣는 시늉만 하심 돼요
단 설탕은 불 끄기 직 전에 하세요5. 선우엄마
'04.4.8 1:52 AM전 고추장 넣지 않고 고춧가루에 설탕 간장으로 기본맛을 내고,
떡을 미리 좀 볶은다음 야채를 볶고(양배추와 양파를 많이 넣습니다.)
고춧가루, 설탕, 간장을 넣고 마늘을 넣고 물이 좀 졸아들어서
떡에 양념이 밸때까지 졸입니다.
매운것 싫어하는 저희 남편을 위해서는
고춧가루의 양을 줄이고 케찹을 넣고,
카레가루가 있으면 좀 넣어줍니다.
그 외 들어가면 맛있는 부재료는
군만두, 라면, 어묵, 등등이 있어요.
모두 눈대중이라 정확한 비율은 잘 모르겠어요.6. 제민
'04.4.8 3:18 AM초간단한 떡볶이!! -_-!!!
저의 떡볶이 솜씨에 모두 쓰러진..
먼저 떡을 물에 한번 녹여서 붙어있던게 떨어지게하구요.
냄비나 후라이팬에 떡을 넣고 물을 떡보다 1~2 cm 더 붓고
그위에 국물내는 멸치 3-4마리, 다시마(다시다?) 조각 3-4개 넣으시고
약 10분정도 끓이시면 국물도 나고 떡도 말랑해지거든요.
(떡이 안딱딱하다면 3-4분도 ok)
거기다가 고추장 두큰술, 설탕 한큰술넣고 5-6분 더 끌여줍니다.
그럼 끝! _-_ 포장마차에서 파는 매콤달달한 맛이랑 똑같이 나오더라구요 ^___________^7. 김흥임
'04.4.8 8:58 AM - 삭제된댓글떡볶이집 양념장엔 고추장 안들어 갑니다.
고운 고추가루 양념장 발효시켜 씁니다.8. 제민
'04.4.8 12:34 PM그런가보죠?
9. 홍이
'04.4.8 1:52 PMㅋㅋ 제민님 `그런가보죠`하시는 뽈쬼한 모습이 그려져 귀엽네요 ㅎㅎ (제민님 방법으로 함해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