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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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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알려 주시어용!

| 조회수 : 1,246 | 추천수 : 2
작성일 : 2003-11-21 03:44:48
혼자 타 먹는 커피는 정말 맛이 없네요.

엄마랑 같이 밥 먹고 엄마는 내거 태워주고 난 엄마거 태워주고 이렇게 마시든 커피가 그립습니다.

다방 커피 맛있게 만드는 비법 좀 주세요.

참 그리고 한가지 더 이전에 친구 집에서 마셔본 커피였는데요
암웨이에서 나온 건데 좀 뭐라고 할까 고소한 맛이 나더거였는데 혹시 이 커피
이름 아시는 분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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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asmine
    '03.11.21 8:43 AM

    [고메이] 아닌가요?
    다방커피는 거피1: 설탕 1: 프림 1.5라는 낭설이 있어요. 믿거나 말거나....

  • 2. 나혜경
    '03.11.21 11:11 AM

    여러가지 인스턴트 커피를 섞으면 맛있답니다.
    커피 맛잇게 끓이는 제 시누이 말입니다.
    비율은 모르겠네요. 한 3가지 섞던데....

  • 3. 똘비악
    '03.11.21 12:08 PM

    나만의 커피예요.
    예쁜 컵에 3분의1 따뜻한 우유를 넣고요 커피1 설탕2을 넣어요.
    다른이들은 그게 커피냐! 커피 우유지! 하지만요 맛있답니다.

  • 4. 행복한토끼
    '03.11.21 12:58 PM

    지금은 수태중이라 커피를 멀리하고 있지만,
    기차에서 파는 봉지 커피 정말 맛있지 않나요?
    무궁화(주로 무궁화 타요. 그래서 새마을엔 같은 커피인지 모르겠어요)에서
    홍익회 아저씨가 밀고 다니면서 파는 커피거든요.
    그게... 그냥 일반 봉지 커피랑은 맛이 다르더라구요.
    아저씨 말씀이
    홍익회에서 주문해서 만든거라 일반 시중 커피랑은 다르다네요.
    혹시 그 커피의 정체를 아시는 분 있나요?

    자판기 커피(혹은, 다방커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궁화 타면 꼭 드셔 보세요. 맛있어요.
    가격은 천원~

  • 5. 카페라떼
    '03.11.21 2:03 PM

    저는 커피2,설탕2,프림3,해서 좀 찐하게 먹는 편이예요..
    제가 양촌리커피 너무 좋아하거든요..

  • 6. 나나
    '03.11.21 11:38 PM

    홍익회커피,양촌리 커피,다방 커피...
    설탕이랑 프림이랑 커피 모두 은근히 찐하게 들어가죠...
    비율이야,,,워낙에 다양한 방법이 있긴한데요,,
    겨울에는 따뜻한 우유를 섞어서 꿀좀 넣고 타먹으면 고소하고 달콤하고 부드러워서 좋은듯 해요,,
    울엄마의 경우 우유대신에 두유를 조금 섞기도 하구요,,울 언니는 검은콩 우유를 섞어서 타 주기도 하는데요,,적당히 들어가면 구수하니,,시골 다방 커피 처럼 간단하게 구수한 맛이 나서 좋아요,,왠지 그런 분위기에는 가스렌지에 이쁜 주전자에 끓인 물보다,,오래된 난로위에서 노란 주전자에서 은근히 끓인 물로 커피를 타 마셔야 어울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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