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타리버섯밥 잘 먹었습니다. 예전에 장선용 선생님의 새송이버섯밥도 맛있었는데
오늘 느타리 버섯밥도 맛있더군요. 향도 좋고.. 그리고 편식 심한 우리 아들녀석 오늘..ㅋㅋㅋ
드디어 뱃속에 버섯 넣어줬어요. ^^;; 버섯몇개를 다져서 한편에 얹었었거든요.
첨에는 고기밥인줄 알고 먹다가 입에 씹히는 맛이 틀린지 안먹겠다고 하긴했는데
그래도 다른 날보다는 아주 약한 정도라 앞으로 몇번 더 해보려구요.
이제는 매일 야채밥만 한번 해주면 괜찮을지...
그리고 오늘 복숭아 케이크 했는데 .ㅠ.ㅠ 실패했어요.
마음이 조급해서 위쪽이 안익은거에요.
기름은 안둘러도 되나요? 불의 세기는 어느정도로 해서 8분인지 모르겠더라구요.
전 가스렌지에 가장 작은 불에서 했는데 접시로 덮어놓고 나니까 자꾸 탈것 같아서 미리 꺼냈더니
젓가락으로 눌러 보니까 아무것도 안나와서 됐나보다 했는데 아이랑 썰어서 먹다보니까 위가 안익어서 반죽이 흐르더라구요. 그리고 밑바닥은 좀 타고... 그래서 다시 익히기는 했는데... 첨에는 욕심부리던아이가 반죽흐른거 한번 먹고 나더니 배부르다나요?
암튼 낼 다시한번 해보려고 하는데 불 세기가 궁금해서요.
그리고 내일 저녁은 스끼야끼해먹으려고요... ^^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칭찬받은 쉬운요리에 있는것 해먹었어요.
윤정화 |
조회수 : 1,499 |
추천수 : 3
작성일 : 2003-11-15 02: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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