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보관법은요...

[김혜경]

한혜수님 말씀이 맞습니다. 무나 배추는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안 채소실에 보관하구요.

오이는 방법이 없어요, 그래서 전 오이가 좀 남겠다 싶으면 236페이지의 중국식오이피클을 만들어 될 수 있으면 뭉그러져서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려고 노력합니다. 아 오이는 얇게 썰어서 얼음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보관하면 그냥 썰어둔 오이보다는 싱싱해서 하루 이틀 샐러드에 더 넣어 먹을 수 있습니다.

풋고추는 책에도 썼듯 냉동했다 해동하면 삶아놓은 것 처럼 모양은 예쁘지 않지만 특유의 맛은 그대로 내줍니다. 그래서 찌개같은데 넣는데는 아무 상관없구요.
홍고추 풋고추 모두 냉동보관을 합니다.

부추도 신문지에 싸서 두면 1주일 정도는 보관할 수 있는데 그래도 다 못먹기 쉽죠. 제가 잘 버리는 채소 중 하나가 부추라 잘 사지않게 됩니다. 묶음이 좀 작아져야 하는 건데...


>저도 장 많이 봐서 오래 보관하게 되는 편입니다.
>
>문제가 채소더라구요,,, 주로 락앤락에 넣어 보관을 하는데요
>물론 오래는 가는데 다 보관할수가 없어요.
>
>무우 오이 부추.... 이런 채소류 보관법이 궁금해요.
>냉동법을 사용하신다던데....
>
>아참 고추도 냉동고에 넣어둔다고 하셨는데요.
>그럼 내어서 사용할때.. 문제 없나요.
>그냥 국에 넣고 해도 아무 문제 없나요,,
>시도해봐야징~~~~~ 얼지 않나요?????
>
>자세히 부탁하께요...
>

[뾰루퉁]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