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가스 만들때요 껍질이 ?

[뽀로리]

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궁금한게 있어서 고수님들의 도움부탁드려요.
돈가스가 먹고싶어서 만들어먹는데
튀기면 튀김옷이 부풀어오르는데 제것만 이런건가요? 원래 안그럴것 같은데..
그리고 튀김옷이 벗겨지는데 어찌해야하죠?
전 밀가루-계란-빵가루-계란-빵가루 이렇게 묻혔는데.
방법이 잘못된건지요?
밀가루대신 튀김가루를 묻힌다는 분도 계시던데, 튀김가루로 하면 껍질이 벗겨지지 않을까요?
더운날 열심히 돈가스 튀겼는데 난데없이 튀김옷이 벗겨져서 문의드려요.
(열심히 만들어서 칭찬받고싶은데 옷이 벗겨지니 완전 스탈 구깁니다..ㅠ_ㅠ)

[헝글강냉]

보통 빵가루를 한번만 묻히지 않나요?
마트같은데서 파는 스타일로 두꺼운 튀김옷을 하려고 그러신건감요??
전 그냥 밀가루-달걀- 빵가루 하고 끝인데..안벗겨지던걸요..

[소심이]

저두 밀가루-달걀-빵가루 하고 끝인데요. 고기에 소금, 후추, 양파즙을 넣고 재웠다가 하는데 양파즙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 그런경향이 있었던것 같아요.

[수야엄마]

고기에 밀가루를 골고루 잘묻혀서 잘 털어주니까 벗겨지는게 덜하던걸요~
그리고 튀김온도도 중요하구요~

[jasmine]

기름 온도가 안맞아서 그래요.....

[나비]

저희엄마가 전에 레스토랑 하셨었는데요
튀길때보니까 자꾸 뒤집어서 여쭤보니 그래야 부풀지 않는다고...
엄마 말로는 기포생긴것처럼 모양이 안이쁘게 되서 뒤집어 가며 튀긴다고 하시더라구요

[뽀로리]

생각해보니 기름온도도 제맘대로였네요. 뒤집어 주지도 않고, 튀길동안 딴일하고 있엇습니다
여러분들의 답변 감사드리구요. 빵가루를 한번만 묻히니깐 제경우는 너무 색이 안 이뻐서 두번 묻혔거든요. 그러니 좀 노르스름하니 색이 나서 그랬죠..괜히 일만 벌리고 그랬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