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올려야하는데 노트북이 디카를 인식하지 못하네요.
뭐 못 먹을걸 먹었나... ㅠ_ㅠ
마트에 갔더니 로마네스크라는 초록색 멍게....? 비슷한 채소를 팔길래
늘 먹던 것 말고 새로움을 추구하자. 하면서 사왔어요.
조리법이야 인터넷에서 찾으면 되지.. 하면서요.
그런데 로마네스크라는 이름으로는 그 채소는 검색되지 않네요.
얼마전에 키톡에도 이 채소 사진이 올라왔었는데..
혹시 이 초록 채소 어떻게 조리하는지 아시는 분 계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로마네스크를 아세요?
미모로 애국 |
조회수 : 1,919 |
추천수 : 80
작성일 : 2009-12-10 20:48:20
- [줌인줌아웃] 아보카도 키우는 여자 8 2017-07-24
- [키친토크] 명절 나물이 많이 남았.. 12 2014-09-11
- [줌인줌아웃] 안산분향소에 다녀왔어요.. 6 2014-09-10
- [줌인줌아웃] 충남 유권자 위너, 자.. 19 2014-06-0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parky
'09.12.11 1:57 AM혹시 로마네스코 브로콜리 (또는 로만 컬리플라워: http://en.wikipedia.org/wiki/Romanesco_broccoli) 말씀하시는 건가요? 브로콜리나 컬리플라워 드시는 것과 같이 요리하시면 되요. 저는 살짝 데쳐 먹기도 하고 다른 채소와 볶아 먹고, 치즈도 올려 먹고 다양한 방법으로 먹어요.
자주 하는 요리는 마늘 약간 볶다가 로마네스코 브로콜리 넣고 병아리 콩(아니면 강남콩 등)과 올리브를 넣은 뒤 간하면 올리브의 짭짤한 맛이 더해져서 좋아요. 이것을 스파게티 소스로도 먹고 그냥도 먹구요. 이 채소 자체는 맛이 강하지 않아 다른 재료와 잘 어울리고 짭짤하거나 맛이 약간 강한 재료와 하면 맛있더라구요요. 그런데 너무 익히니까 양배추 오래삶은 것 같은 향이 생기니 조심하세요. 요리하고 나면 나무 모양 같기 것이 재밌어요. 맛있게 해 드세요~2. 미모로 애국
'09.12.11 7:24 AM와, 감사합니다. 저거 맞아요. 로마네스코였군요. 한글자 차이로 검색이 안되다니. 흑.
사실 보면 볼수록 무섭게 생겨서 (괴기동화에 나오는 괴물같아요.)
마트아저씨의 꼬임에 넘어간거아냐~ 했는데 드셔본 분들이 모두 맛있다고 하네요.
조언주신 방법대로 볶아먹겠습니다. 쓰읍~.3. 소박한 밥상
'09.12.17 8:50 AM늘 먹던 것 말고 새로움을 추구하자. ㅎㅎㅎ
저도 가끔 그래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