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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엿을 집에서 만들고 싶어요. 아시는분요..

| 조회수 : 1,949 | 추천수 : 69
작성일 : 2009-01-20 18:04:55
갑자기 옛날 엿을 만들어 보고 싶어요.
식혜는 여러번 해봤었거든요.
오랜동안 졸이면 엿이 된다는데...돌아오는 연휴에 시간이 있어서 하루는
엿을 고아볼까 생각해요.

엿질금이랑 밥만 있음 될까요?

생강엿,호박엿 같은 것은 생강이나 호박 갈아서 넣으면 될까요?
어려우면 그냥 기본 재료만으로 하려구요..

오랜시간 수고를 들여야 하니까 어렵다는건 들었는데요 꼭 만들어 보고
싶네요.

중요한 팁 있으면 조언바래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똥줄의 숲
    '09.1.20 8:00 PM

    엿질금 + 밥 = 식혜 ----> 조청 ----> 엿
    식혜 만들어서 그걸 오래오래 고으면 조청되고, 거기서 단단해질만큼 고으면 엿(갱엿)이 됩니다.
    제가 아는 호박엿은.. 호박식혜 만들어서 그걸 고아 만들었고요, 생강엿은 식혜만들때 생강을 넉넉히 넣었습니다.
    집에서 만든 엿은 시꺼먼 갱엿인데 이걸 꽈리틀듯 죽죽 늘려주면 공기 들어가면서 뽀해집니다

  • 2. 오렌지피코
    '09.1.21 10:08 AM

    맞아요, 그냥 식혜를 오래오래 끓이면 엿이 되는건데, 제가 무진장 좋아하지요.
    다만 엿기름을 보통 식혜 만들때는 가라앉히는데, 안가라앉히고 그냥 앙금까지 다 하고요,
    나중에 식혜 건더기 걸를때 국물까지 꼭 짜서 하고요,
    근데 엄청나게 많이 한다고 해도 나중에 결과물 보면 허무해요.

    어렸을때 정월이면 할머니가 시골 가마솥으로 만들어서 한채반씩 보내주시곤 했었는데.. 손주들 잘 먹는다고..
    아니면 명절 지내고 식혜가 많이 남았는데 다들 안먹는다고 할때, 엄마가 그냥 그 식혜물을 졸여서 엿을 해주시곤 했었어요. 조그마한 냄비 바닥에 쫘악 깔려 있으면 수저로 박박 긁어 먹었었는데..

  • 3. 뻐꾸기
    '09.1.21 12:03 PM

    두분 모두 감사해요.
    오렌지피코님 글보니 정말 옛날 생각나네요...넘넘 만들어 먹고 싶은 충동이^^
    이젠 할머니도 엄마도 없으니 직접 해야겠죠...
    제 아이에게 그런 추억 만들어 주고 싶네요..
    감사해요..

  • 4. 큰선물
    '09.1.22 3:33 PM

    식혜에서 엿까지 달이는 동안, 넘치면 허무 그 자체라고 하니까 하루정도 달이던데 장시간 잘 견디시면 맛난 조청(엿) 결과 얻으시겠네요.

  • 5. 덕이
    '09.1.23 1:50 PM

    제가 식혜로 조청만들기에 도전해서 성공? 했어요
    처음에 듣기론 식혜를 그대로 졸이면 된다고해서
    정말 그래도 끓였는데..헉.. 밥알이 그대로 졸여지드라구요
    나름대로 삮혀져서 없어지겠거니 했거든요
    그래 다시 물부어 끓여서 밥알 걸러주고
    다시 졸여서 조쳥을 만들긴 했는데요
    이론... 식혀서 병에 담을려니 넘 졸인거에요
    다 식으니 굳어져서 숟가락으로 힘주어 떠서 음식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비록 처음한거라서 어설프긴 했지만 나름 만족하고 먹고있어요
    함 시작을 해보세요. 하다보면 요령이 생길겁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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