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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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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이 메뉴 점검 부탁드립니다~

| 조회수 : 1,828 | 추천수 : 4
작성일 : 2007-11-26 13:59:49
결혼하고 하도 신랑회사에서 집들이 하라고 성화라서... 미루다미루다 이번주에 하게 되었어요

나름 메뉴 좀 짜봤는데, 마침 친정엄마도 여행가고 안계시고, 도움받을 사람은 없네요.
집들이 당일은 회사에 하루 휴가까지!! 내고 아침부터 준비하려구요..

손님은 12명 정도 될 거 같아요. 와서 저녁드시고, 2차는 밖에 나가서 하는 걸로 유도하려구요

제가 생각한 메뉴는요

동파육 : 지난 주말에 시험삼아 해봤는데, 잘 되어서 메뉴에 포함.. 두 근 정도
회 : 광어, 도다리 등 생선, 소라, 오징어회 등 12만원 어치
버섯전골 : 여러 종류 버섯, 야채 넣고 얼큰하게 (식사용으로)
샐러드 : 양상추, 새싹채소 + 구은 닭가슴살
베이컨버섯말이 : 버섯/파프리카/피망 같이 말아서 준비

그리고 챙피하지만 --;;;;
이제 결혼 6개월차라 사실 음식도 맛깔나게 못하고 그래서 깐풍기, 고추잡채는 중국집에 시키려구요, 이 정도야 이해해 주실라나요?
아, 전 종류(동태전, 호박전, 동그랑땡 등 3종류)도.. 마트에서 사려구요


무쌈말이도 생각해봤는데 너무 손이 많이가고..
낙지볶음 소면이나 골뱅이 소면도 있으면 좋겠단 생각은 드는데 맛있게 만들 자신이 없어요..


종류가 너무 빈약하려나요? 하루종일 준비한다 해도 사실 음식을 잘하는게 아니라서
종류를 늘리기가 겁나요.. ㅜㅜ

좋은 아이디어 좀 부탁드립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모메식당
    '07.11.26 2:56 PM

    골뱅이 무침+소면은 양념만 레시피 대로 하시면 정말 쉽고 맛있게 되요 저도 신기했어요. 그런데 어쨌든 위에 걸로 충분하실 듯...밑반찬이랑 김치 좀 내시면 굳이 중국집에서 시키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 2. uzziel
    '07.11.27 10:01 AM

    카모메식당님 찌찌뽕~ 입니다. ^^

    저도 매콤한 뭔가가 있었으면~ 하면서 골뱅이 무침을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저의 짧은 생각이지만 메인 메뉴가 넘 많은 것도 좀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거 같다는 생각이 살짝쿵~ 드네요.

    결혼 6개월차라고 하시면서 6년차가 되어가는 저보다 더 훌륭하시네요~

  • 3. 캔디
    '07.11.27 10:10 AM

    전종류를 마트에서 구입하신다했는데 동그랑땡은 마트에서파는것으로하면
    너무볼품없을것같아요. 모양이 일률적이고 사온느낌이들어 다른것힘들게하시고
    마이너스됩니다. 반찬가게에서 사오신다면모르겠지만...
    모든 못하여도 한가지를하더라도 집에서하시는것이 돋보이거든요.
    직원분들이 드시면서 꼭물어보거든요. 사왔어요하면 가면서한마디할것같네요.
    그리고 회도있으시고 고기에 시원한국물에 있으신데 중국집에서안시켜도될것같네요.
    그대신 커다란접시에 담으시고 앞접시놓으시고 하면될듯해요. 2차도나가서하시면
    돈도드실텐데 상접으시면서 가볍게 시원한맥주에 과일,마른안주(땅콩과한치정도)
    정도면되지않을까요? 2차나가면 길어지고 담날일하는데 피곤하지않으실지...
    그리고 회주문하실때 오징어와 소라는빼시는것이어떠신지요. 남자분들 별로좋아안하시는데
    오징어나 소라는 나가서 외식할때 서비스로나오잖아요. 회도 두가지정도해서 두접시는
    놓아야하잖아요. 인원이많으니 그런데 여러가지하다보면 나누어지기때문에 볼품도없을것같은데요. 걱정하시기에 제생각적어보았읍니다. 그리고 골뱅이도안하셔도될듯싶네요.
    회종류있는데 또 골뱅이하심 별효과못보실듯...밥반찬으론 나물을안좋아해도 두가지정도놓으심
    어떠신지요...이것저것 안하셔도 새댁이니 많이이해할거예요. 동파육도하실정도면 잘하시리라생각됩니다. 너무걱정마시고 행복한마음으로 집들이하세요... 감기걸리시지않게 조심하시구요
    첫인상이좋아야 신랑직원들이 가시면서칭찬합니다. 계속웃으시고 신랑어께에힘들어가세
    신랑위주로 이끌어가세요... 신랑을깍듯이대해야 나가서도 신랑우습게안봅니다...
    너무길게늘어놓았네요. 휴가까지내시고 음식준비하신다니 참예쁘네요...

  • 4. 두부
    '07.11.27 12:07 PM

    제가 감히 조언해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근에 저도 집들이를 세번해본경험에 비추어 말씀드리자면..
    우선 저도 동파육만들어보니 그럴싸해서 좋아하긴했는데요 사람들이 모이면 아무래도 고기가 빨리 빨리 없어지거든요.. 동파육은 보기좋고 맛은 좋은데 좀 양적으로 모자를수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여러가지 음식하면 결국 다 손이 안가고요~ 크게 딱 하나의 메인음식을 정하시는것이 나을것같아요. 예를들어서 갈비를 굽는다거나 회를 하신다하니 크게 매운탕을 놓으신다거나 이런거요~ 사람들이 많이 앉았을경우에 음식종류가 많아도 결국은 밥과 국 고기 그리고 혹은 회만 손들이 가더라고요. (뭐...제 음식솜씨가 없어서 그랬을수도있찌만.. ^^ 저희 시어머니가 도와주셨는데 정말 솜씨 좋으시거든요.;; )
    제생각에는 전류 빼셔도 좋을것 같고요. 그리고 중국음식보다는 밥해서먹은 짠지, 김치, 동치미등의 밥반찬류를 좀더 놓으시는것이 좋을것같아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동파육양을 많이~~~~ 하시거나 아니면 갈비구이나 불고기같은것도 좋을것같고요. (저같은경우는 음식양껏준비해놓고 냉장고에 혹시 몰라서 갈비구이를 잔뜩 넣어놨는데 저 많은 반찬을 드시고선 또 그 갈비를 찾을줄몰랐는데 역시나 갈비들을 맛있게 드시더라고요. 그때 느꼈죠.. 메인은 역시 고기인거구나..하고요. ㅎㅎ )

  • 5. moebius
    '07.11.27 12:43 PM

    아~ 점심먹고 들어왔는데 여러분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메인가짓수를 너무 늘리는 것보다 많이드실만한 메인음식을 양 푸짐하게 준비하면 되는거지요? 그럼 회 많이 (소라랑 오징어회는 사이드로 약간 주시는 거고, 메인은 광어, 도다리로 주문했어요) 하고, 동파육도 넉넉히 하면 상이 볼품없지는 않겠어요~

    그리고 중국음식은 미리 안 시키고 음식 드시는 양 봐서 부족한 듯 하면 시키는 걸로 해야겠네요. 아니면 양념불고기를 좀 넉넉히 사놓고 있을까봐요. 그래도 고기.. 라고 하시니 ^^;;

    사실 밑반찬은 김치 두 종류 정도밖에 생각 안했는데.. 마트말고 전문 반찬가게 가서 전종류하고 밑반찬 나물종류 두어 개 사올까봐요.

    다시 한 번 선배님들 답변 감사합니다. 집들이 하고나서 키톡에 사진으로 신고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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