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가 좋다해서 무쇠솥도 샀구..(5QT,즉 4.5리터 더치오븐, 양면그릴이랑 스킬렛)--참고로 시즈닝 되어나오는 롯지껄루다..
카놀라유, 닭날개, 기타등등 준비는 했는데..
키톡을 보니, 닭날개 밑간하고, 재워놓고, 녹말 반죽에 튀기면 된다는데..
내가 한것은..닭날개 밑간( 양파 반개, 우유, 마늘, 소금) 하고 30분
녹말이란게 감자전분 이런거 아닌가염? 감자전분가루에 물풀어서 (근데 자꾸만 덩어리가지고 딱딱해지구)
튀겨는 보았는데, 불이 너무 높았을까염? 속은 안익고 다 타버렸어여..튀김옷은 닭과 따로놀고있구염..
튀길때도 소리가 너무너무 커서, 기름이 너무 튀어서, 조마조마했거든여..
뭘 잘못했을까염? 튀김은 너무 어려운것 같아요..특히 튀김옷은 뭘 튀기느냐에따라 달라지나요? 아님 그냥 쉽게 튀김가루만?
무쇠솥은 이미 시즈닝 된거구, 혹시나 불안하여 살돋에 나온것처럼 기름칠하고 오븐에 굽기까지 했는데,
닭튀김, 새우튀김, 야채튀김(감자, 고구마, 오징어등등) 은 튀김옷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리고 원래 그렇게 소리가 요란한건지...저는 닭날개넣고 5분정도 튀겼어요..
도와주세여~~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튀김했는데..대실망..실망..
먹보쟁이 |
조회수 : 2,675 |
추천수 : 6
작성일 : 2007-05-28 15:2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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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영희
'07.5.28 3:31 PM헉....
설마 감자 전분 물에 바로 풍덩 했다가 튀긴건 아니겠죠??
덜덜덜.....
전분 가루를 물에 담그면 밑에 가라앉지요.
그때 물을 다 따라버리고 그 딱딱한걸로 하시는거예요.
그러나 초보자는 농도 맞추기 어려우니..
그냥 밑간한 닭을 날 전분가루를 무치고 좀 나두면 촉촉히 배거든요.
그때 튀기시면 될텐데...
속이 안익고 탄건 너무 불니 쎄게 하셔서 그래요.
중불에 하셔야 하는데..
만약 그런것이 다 힘들면 닭을 향신채 넣어 폭 익히세요.
돼지고기 삶듯..
그런뒤 허브솔트 뿌리고 전분 무친뒤 튀겨내면 아주 편하고 좋아요.2. 비타민
'07.5.28 5:08 PM저도 튀김은 자신 없어서... 꼭 애벌로 한번 익혀서 튀겨요... 속까지 안익을까봐요...^^
닭도 한번 익혀서 튀김옷 입혀 튀기고, 물 오징어도 살짝 데쳐서 하니까... 잘 되더라구요...
튀기면서 속까지 익혀야 하는 부담이 없으니까, 온도가 살짝 높아도... 더 바삭한것 같고, 좋더라구요.3. 먹보쟁이
'07.5.29 1:39 AM네..정말로 전분가루 푼 물에 풍덩(?)하고 넣었다고 뺐어여...ㅎㅎㅎ
닭을 한번 익히고 튀기면 쉽군요...왜 그런 생각을 못했을까나...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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