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급해요~ 도와주세요~ 호주인 저녁 접대!!!!!!
다름이 아니라 제가 홉스테이를 하고 있는데....
종종 한국음식이 땡길 때면 제가 요리를 해먹는답니다. 아주 간단한!!!!! 그래도 먹을만해요..ㅋ
요리법이야 그냥저냥 내 맘대로!!! 한국에선 요리를 해본적이 없기에!!
그러다 가끔식 홈스테이 맘에게 조금씩 드리곤 했는데...
아니 이런 다름이 아니라.. 이분이 입맛에 좀 맞으셨는지..
이번주 토요일날 자기 친척분과 이웃분 몇명 초대해서 제대로 된 저녁을 대접 받고 싶으시다네요..
웁스~ 이렇게 난감할 수가!!!! 할 줄 아는 요리라곤 쥐뿔도 없는데!!!!
이런 상황에서 제가 과연 어떤 요리를 대접해드려야 할까요???
일단 외국 사람들이 제일 입맛에 맞아하는것은 불고기라고 해서 불고기 레시피는 뽑았는데..
한 두~세가지 요리를 더 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쩝
인원은 한 6~7명 되고요...
몇분은 한국이나 일본 다녀와보신 경험이 있으신 분이랍니다.
메뉴 좀 추천해 주세욧~~~~ 플리즈플리즈플리즈~~
여러분의 작은 도움이 세계속에 한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힘이 됩니다.ㅋ
음음.. 아 그리고 가급적..오븐으로 할 수 있는 요리를...
여기는 뭐냐 가스렌지보다..그 전기로 달구어지는 그걸 쓰는데.. 화력도 좀 약하고
뜨거워지는데 시간도 오래 걸리더군요.. 첨엔 얼마나 답답했던지...ㅋ 그럼 부탁드립니다..
아아~ 그리고 질문 하나더.. 불고기 오븐에 해도 되나요? 오븐에 하면 어떻게 해야되나요??
양념 재는법은 여기서 다운받았는데.. 요리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부탁드릴게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요리물음표] 급해요~ 도와주세요~ .. 5 2007-05-02
1. 키위맘
'07.5.2 7:27 PM잡채도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메뉴지만, 유학생이시라니까 되도록 조리법이 간단한게 좋을것 같아요.
완전 한식은 어떨까요?
쌀밥에 불고기를 메인으로 푸짐하게 하시구요,
상추와 쌈장 준비하셔서 상추쌈 먹는 법을 알려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된장찌개와 두부조림. 두부가 healthy food 로 많이 알려졌지만, 조리법을 몰라서 잘 못먹는 것 같아요.
두툼하게 썰어서 후라이팬에 앞뒤로 지져서 '간장+물+다진마늘+설탕쪼끔+다진 파' 양념장 만들어 두셨다가 후라이팬에 그대로 뿌리시고 타지 않도록 살짝 끓이시구요.
구운김-한국 식품점에서 파는 조미김 사서 잘라 접시에 놓으시구요.
-> 일본 스시에만 익숙한 사람들이 한국식으로 구운김 먹어보곤 참 좋아하더라구요.
샐러드 믹스+토마토+아보카도+송이버섯 등등 에 간장 드레싱 (간장+올리브오일+다진마늘 듬뿍+식초+설탕) 뿌리구요.
옥수수 철판구이 - 히트 레시피에 있어요. 철판 없으시면, 후라이팬에 호일 깔고 하셔도 되요.
옥수수 많이들 먹지만, 이렇게 먹는 방법 잘 모를거에요.
김치도 의외로 잘 먹는 사람 많더라구요.
계란말이나 부추전... 넘 힘들겠죠?
성공적인 저녁식사 되시길 바래요. ^^2. 후다닥
'07.5.3 5:40 AMBroil beef in oven about 3-4 minutes on each side, or until done.
김밥3. 아이스라떼
'07.5.4 10:24 AM요리를 잘 안해보셨다니, 노파심??에 글 남겨요.
다른 요리는 다른 분들이 잘 설명을 해주신 거 같고,
저는 아직까지도 불고기 양념을 재면 자꾸 짜더라구요.
한번은 파는 양념을 사다 재웠는데, 파는 양념 맛을 보니, 좀 걸쭉한 것이 심심하더라구요.
양념장이 짜면 안되는 거 같아요. 좀 심심하게 넉넉하게 양념을 만들어 재우세요.
영 자신없음,,, 조미료가 좀 들었어도 파는 양념도 괜찮을 거 같아요.
양파랑, 파, 버섯 같은 걸 많이 넣고 함께 구우면 좋으니까요.4. 달구네
'07.5.6 9:56 PM키위맘님 말씀대로 밥하고 불고기를 메인으로 쌈채소, 쌈장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불고기 하실거면, jasmine 님의 레시피를 키톡에서 꼭 참고하세요.. 사실 외국 사람들은 불고기도 좋아하지만 양념된 갈비구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그것도 함 생각해보시구요(양념은 같으니..) 그리고 잡채도 정말 좋아해요.
잡채 의외로 쉬우니 꼭 해보세요. 외국사람은 간장 양념이 좀 새로운 느낌인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모험일 지 모르겠지만, 정말 한국 음식을 대접하고 싶으시다면 된장찌개 어떠세요?? 사람마다 기호는 무척 다르지만, 제가 아는 외국친구는 된장찌개 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한국식 전도 정말 좋아합니다. 제가 짧은 유학 시절 포트락 파티를 하면 항상 잡채랑 모듬전을 해갔는데, 미국애들 맛있다고 쓰러졌습니다...
그리고 손은 무척 많이 가지만 구절판 하시면 맛은 뭐 그렇다 쳐도 대접할 때는 정말 보기에 화려하고 괜찮아요. 현지에서 구하실 수 있는 채소랑 고기 등등으로 몇가지 얌전하게 채 썰어서 구절판 한번 해보세요.. 엥..너무 어려운 주문인가..5. 달구네
'07.5.6 10:01 PM그리고 제가 예전에 일하던 회사의 호주 매니저는 한국에 오면 항상 삼계탕을 찾았어요...삼계탕 하기도 쉽고 맛도 괜찮죠. 삼계탕 너무 뜽금 없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