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친구분께서 태백에 계시는데 명절때마다 한우를 보내주세요.(아주좋은 고기라고 항상 하셔요)
주로 사골이나 갈비를 보내셨는데 이번엔 사골과 등심을 보내셨어요.
등심인지 모르고 정말 큰 덩어리고기를 보고 이걸 어찌해야하나 쳐다만 보고 있다가
미역국이나 소고기무국같은 국거리용으로 해야겠다 생각하고 모두 잘라서 냉동해버렸어요.
게시판글 보니까 등심이 스테이크로 좋다고 하는데 고기는 제가 봐도 정말 좋아보였어요..
가격도 상당할 거라고 그러시던데....
고기를 안먹는 저로서 그게 무슨 부위인지 어떻게 먹어야 맛있는지 잘 몰라서 그랬는데
아빠께 여쭤보니 등심이라고 하시네요.
동생도 "그거 그냥 구워서 소금만 찍어도 얼마나 맛있는데.. 바보.." 그러네요. ㅠㅠ
냉동실가득있는 얼린등심으로는 스테이크 못해먹나요?
다른가족은 고기잘 먹으니까 구우면 좋아했을텐데...
만약에 구워먹을 수 있다면 완전해동후에 구워야 하나요? 해동되는 과정에서 육즙이 빠져 별로일 것 같은 생각도 드는데 어떨지요? 그냥 처음생각처럼 국거리로는 사용가능한가요?
이렇게 글 쓰다보니까 전에 회사다닐때 대도식당이라는 고기집에서 회식했던거 생각나는데 아마 같은 종류의 고기였던 것 같아요..
냉동실에 들어간 불쌍한 등심 도와주세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선물받은 한우등심을....
miYa |
조회수 : 1,326 |
추천수 : 2
작성일 : 2006-01-25 22: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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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애지중지
'06.1.25 11:32 PM크기를 어떻게 해서 냉동하셨는진 모르겠사오나,
그다지 작지 않다면 야채와 함께 볶는 찹스테이크를 하면 될것 같습니다.
해동은 냉장실에서 서서히 하시고요...2. miYa
'06.1.25 11:43 PM두꺼운 스테이크용으로 5장정도 나오는 크기. 대략 어른주먹두개 합친것정도요.
큰 덩어리로 나눠서 냉동했어요. 국거리용으로 쓴다고 그랬거든요
혹시 불고기나 햄버거 패티로 사용할 수 있나요? 해동을 한다면 그 즉시 다 먹어야 겠지요?
다시 냉동이나 며칠동안 냉장보관.. 위험하겠죠?3. minimi
'06.1.26 1:19 AM해동시켜도 김치냉장고에서 3일 정도까지는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두꺼운 스테잌용이면 해동시켜서 구워드셔도 되구 스테이크 해먹어도 되구 무궁무진하죠.
좋은 고기는 해동시켜도 맛있어요.
한번 해동시킨 건 다시 얼리지마시구,
요리하기 전날 냉장고에 넣어놓으세요.자연스럽게 해동이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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