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티비보다가 강순의 표고버섯 장아찌가 나왔어요.
포고버섯으로 하는건데 보기에도 맛있겠더라구요.
근데 레시피대로 했는데 이건 한입도 못먹을만큼 짜서 도저히 못먹겠어요.
표고도 비싼거 일부러 주문해서 야심차게했더만
강순의 그분은 이렇게 모든 음식을 짜게하나...싶을정도로 짭니다.
한번 짜게된건 좀 중화시킬순 없나요?
물좀 더 타서 간장물 한번 끓여볼까요?
이미 버섯에 배여서 소용없을까요?
버리자니 버섯이며 간장이며 넘 아깝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