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맛난 김치볶음밥 비법 좀 전수해 주세요~

| 조회수 : 12,771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7-19 18:28:42

제가 김치볶음밥을 참 좋아라 하는데요

아무리 해도 아주 예전에 어떤 분식집에서 먹었던 맛난 김치볶음밥 맛이 안나네요

전 올리브유에 김치 먼저 달달 볶고..(제가 탄맛을 좋아해서 좀 오래 볶아요..)

양파 넣고 볶고, 밥이랑 나머지 야채 넣고 볶고 간은 그냥 고추가루랑 들기름으로 하거든요

마지막에 깨랑 김가루랑 계란 후라이 얹고요..

근데도 조금 맘에 안 들어요 ㅠㅠ

자기만의 김치볶음밥 노하우를 갖고 계시다면 좀 알려주세요~~

^^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아옹
    '13.7.20 10:14 AM

    저는 김치따로 볶고, 밥도 따로 볶아서 불 끄고 서로 비빈다음 마지막에 참기름 넣고 살짝 뒤적입니다 그리고 김치 볶을때 카레가루 조금 넣어주면 익은 김치의 쓴맛을 중화시켜주고 향을 더해줘서 아이들이 더 좋아하네요 ㅡㅡㅡㅡ.

  • 하양이
    '13.7.20 1:21 PM

    카레가루가 비법이네요~~ 한번 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 2. 만찬
    '13.7.20 5:53 PM

    김치랑 양파다진거랑 같이 볶는데, 식용유를 주변에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같이 섞어요 김치 양파가 잘 볶아지면 밥넣고 볶다가 마요네즈를 살짝 넣어요, 맛이살아납니다^^
    계란은 반숙.
    아빠의 비법인데, 식용유는 좀 끓이듯 탄듯 해야 고소해진답니다. 그래서 올리브유나 포도씨유말고 전 식용유로 해요..
    김치맛이 젤 중요한것도 같아요~햄이나 참치는 김치가 잘 볶아진 다음 넣어요 넣고싶으면,
    촉촉하게 해서 드셔용~
    저도 김치볶음밥.. 수없이 해먹네요.. ㅎㅎ ㅎ

  • 하양이
    '13.7.25 8:58 PM

    아빠가 요리사신가봐요~~ 집에 사둔 튀김유가 있는데 그걸로 한번 해봐야겠어요~ 마요네즈는 좀 느끼할것 같아서 뺄게요 ㅠㅠ 맛있게 만들겠습니다 고마워요 ^^

  • 3. 베로니카
    '13.7.21 6:34 PM

    1)고추가루 대신 김치국물 한국자 넣으세요. 설탕도 약간 넣으시고
    그래도 분식집 맛이 안나면 다시* 조미료 있잖아요? 그거 조금 넣으세요. 맛이 확 달라요.
    저는 김치국물만 넣어도 맛나요.

    2)마가린 조금 넣으면 고소한 김치볶음밥 되어요.

    3)참치캔 넣고 볶은 김치볶음밥에 케찹 뿌려서 얼음넣은 오렌지주스랑 먹으면 환상이예요.(다른 야채는 넣지 말고)

  • 하양이
    '13.7.25 9:01 PM

    조미료 나쁘다고 해서 집에 조미료를 안사다놨는데 작은거 하나 살까봐요 가끔 한번 먹음 별 상관없겠죠~ 소고기 다시*가 맛내기 더 좋나요? 마가린은 마트에서 파는 나는버터다 그거 사면 되죠? 전 오렌지주스 말고 얼음 띄운 콜라랑 먹을게요~~~ 정말 맛있겠네요~ 감사합니다~~ ^^

  • 4. 연미향
    '13.7.22 7:10 AM

    김치국물을 사용해야 맛이 나더군요..

  • 하양이
    '13.7.25 9:01 PM

    김치국물이 조미료 비법인가봐요~ 김치국물 꼭 넣어야겠어요~~ ^^

  • 5. 마스코바
    '13.7.22 9:58 PM

    들기름에 김치 볶아서 참치캔 넣고 .김가루
    뿌려.후라이로 마무리^^

  • 하양이
    '13.7.25 9:02 PM

    반찬없을땐 김치볶음밥이 진리라는~~ 전 후라이 좋아해서 두개 얹어먹어요~~ ^^;;

  • 6. quincynd
    '13.7.23 7:21 AM

    저도 마요네즈 가끔 넣기도 하고 또 버터를 넣으면 마요네즈, 식용류, 참기름과는 비교과 안될정도로 고소해집니다.. 다만 칼로리가 높아지긴 하지많요. 그리고 달걀 후라이는 따로 해서 위에 얹어서 먹는게 더 맛있는듯 싶습니다.

  • 하양이
    '13.7.25 9:03 PM

    마요네즈 넣고 싶은데 칼로리 압박 때문에 ㅠㅠ 가끔만 넣어서 해먹어볼게요~ 감사합니다~~ ^^

  • 7. 글쎄
    '13.7.25 9:25 AM

    밥한공기에 물엿을 아빠숟갈로 반숟갈 넣으면 부드러워지고 좋아요

  • 하양이
    '13.7.25 9:03 PM

    물엿이요?! 신기한 비법이네요~ 올리고당으로 대체하면 안되나요? ^^

  • 8. 미리엄
    '13.7.31 11:33 AM

    야채를 먼저 볶은 후에 김치를 넣어 볶으면 매운 맛이 중화되어 애들도 안맵게 잘먹어요..

  • 9. 향기로운꽃
    '13.8.5 8:49 AM

    인터넷에 충격의 김치볶음밥이라고 검색해보시면 전설의 레시피가 나오죠~

  • 하양이
    '13.8.10 11:36 AM

    바로 검색해밨어요~ ㅎㅎㅎ 당장 해먹어 봐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4681 현미에서 이상한게 나왔는데요..이게 쌀벌레때문이 맞나요? 8 김상연 2013.07.20 4,297 0
44680 지난해 담았던 생강효소(생강차) 질문입니다...(도와주세요 pl.. 3 Ash 2013.07.20 4,813 0
44679 맛난 김치볶음밥 비법 좀 전수해 주세요~ 17 하양이 2013.07.19 12,771 0
44678 떡국 떡 냉장진공포장되있는걸로 떡볶이 만들어도 되나요? 1 quincynd 2013.07.19 1,565 0
44677 돈까스 핏물 안 나오게 하기?? 3 오리무정 2013.07.18 2,686 0
44676 콩장, 우엉조림만하면 강정 또는 갱엿이 돼요 ㅜㅜ 7 ㅈㅈㅐ 2013.07.18 2,840 0
44675 모과효소에서 시큼한 냄새가... 2 behappya 2013.07.18 3,519 0
44674 삼겹살 국내산과 수입산의 구별? 5 높은하늘1 2013.07.16 2,111 0
44673 두부콩국수 1 빈맘 2013.07.16 2,110 0
44672 제가 김밥을 싸면 김이 눅눅해지며 질겨져요 ㅜㅜ 이유 좀 봐주세.. 8 딩동 2013.07.16 12,745 0
44671 질긴 취나물 4 .. 2013.07.16 2,175 0
44670 메드포갈릭 치즈?? 2 개인날 2013.07.15 3,027 0
44669 딱딱한 흑마늘 어떻게 먹을 수 있을까요? 3 Spica 2013.07.14 3,643 0
44668 안 매운 고추 3 월남이 2013.07.14 1,857 0
44667 박력분으로 부침개 해먹어도 되나요? 1 더불어사는삶 2013.07.14 6,400 0
44666 덕신남의 김치만들기 도전!!! 도와주세효^^;; 3 숲과산야초 2013.07.13 1,627 0
44665 오징어볶음할때 물이 생기는거 8 퀸76 2013.07.12 5,192 0
44664 remy님~ 민들레효소 질문입니다. 7 배꽁지 2013.07.12 2,504 0
44663 오쿠로 연근조림이나 우엉조림 할 수 있을까요? 긍정1 2013.07.11 4,312 0
44662 단호박에서 냄새가 나는 것 같은데..어찌해야될까요? Aransrl 2013.07.11 1,919 0
44661 초복에 추어탕을 먹어볼까요? 4 들꽃 2013.07.10 2,920 0
44660 옥수수전을 어떻게 하면 맛날까요 5 행복한맘 2013.07.10 2,459 0
44659 간편하게 담그는 마늘 짱아찌 담겄는데요. 1 인어 2013.07.10 2,529 0
44658 토하젓은 어떻게 하는거예요? 1 빠른달팽이 2013.07.09 1,746 0
44657 치즈케이크 사진인데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흑흑 9 라쉬람 2013.07.09 4,54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