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정리하다 보니 몇년전에 선물받아 개봉하지 않은 소금이 나왔는데요
Best by 3.13 (즉, 13년 3월까지 사용하는것이 제일 좋다)라고 되어 있네요
소금은 히말라야 핑크 솔트라고 하는 외제품이구요.
근데 궁금한게, 소금은 오래될 수록 좋은거 아니었어요? 천일염만 그런건가요?
주위 어른들은 10kg 짜리 한 포대 사다가 평생 조금씩 쓰면 되지. 이러면서 사용하시기에
저도 2년전인가 바다 오염되었다고 소금 사재기 일어난적 있었을때
마침 소금도 떨어지고 해서 장터에서 10kg 짜리 한포대 사놓은거 있거든요.
저도 역시 평생 사용할거 같은데 ㅡ.ㅡ ;;;;
다시 궁금한걸 요약드리면
1. 선물받은 외제 소금은 13년 3월 넘으면 사용못하고 버려야 하는걸까요?
아니면 이후로도 사용가능한데 다만 최상의 상태가 아닌라는걸까요?
2. 국산 천일염도 유통기한, 사용 기한이 있는건가요?
사용기한이 있다면.....집에 있는 10kg짜리 포대는..어찌 사용을 으허허헉... ㅡ.ㅡ ;;;
(김치 담궈 먹는 집도 아니고 가끔 밥반찬만들때만 사용하기 때문에 소금 사용량이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