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시어머니께서 만든 된장이 짜게 만들어졌을때...
어머님께서 메주콩 푹 삶아서 된장에 섞어 놓으면 된다고 콩을 주셔서 했더니...
된장 짠맛도 줄어들고.....맛도 훨씬 좋아졌어요.
된장찌개 맛있게 하는 집에서 보리 된장을 많이 사용하던데...
혹시 집된장으로 보리된장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재작년에 시어머니께서 만든 된장이 짜게 만들어졌을때...
어머님께서 메주콩 푹 삶아서 된장에 섞어 놓으면 된다고 콩을 주셔서 했더니...
된장 짠맛도 줄어들고.....맛도 훨씬 좋아졌어요.
된장찌개 맛있게 하는 집에서 보리 된장을 많이 사용하던데...
혹시 집된장으로 보리된장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이미 맛이든 된장을 다시 보리된장으로 만들긴 어려워요..
된장 담을때 물 대신에 보리를 쪄서 넣거나 죽을 쑤어 섞거든요.
근데 이미 되직한 된장에 보리밥이나 죽을 넣으면 거의 묽어져요..
오래되서 딱딱하고 시커멓고 너무 짜서 뭔가 섞어야 한다면 삶은 콩이나 보리죽이나 보리밥을 넣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으면 지금 먹는 보통 된장에 섞기는 조금 그래요.
저는 집에서 담아서 된장을 먹는데요 가끔 시어머니가 집에서 만든 된장을 주기도해요
그때 꼭 짜게 된 된장을 준답니다 저는 통보리를 씻어서 냉장고에서 하루 불려서-불릴때 소금은 넣지않아요 가지고온 된장이 너무 짜서
통보리1키로에 물에 불리고 다시 물 3리터를 넣고 끓입니다 아주약한불에 천천히
그러면 완전이 퍼진답니다 그리고 도깨비 방망이로 갈아서 된장과섞어서 다시 6개월 숙성후
아는 분들 선물로 준답니다 참 이때 콩 볶아서 갈은것을 보리양의 50%넣어서 같이 치댄답니다
그러면 짠맛은 없어지고----이때 간을 잘 보셔야하구요 싱거우면 냉장고로직행
주변에 선물주면 다들 고마워한답니다 된장늘리기 할때도 좋구요 ===바로 먹으면 그렇구요
기존 된장과 통보리 콩가루가 어우러져야할 시간이 필요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