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김치 간을 어떻게 한번에 맞출까요?

| 조회수 : 3,789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11-29 11:32:03

김치를 담글때마다 매번 간 맞추기에 실패해서 다시 소금을 섞어 넣습니다.

 

생각으로 짜게 한다고 하는데도 김치가 싱거워서 다시 소금을 뿌리는데요..

 

다시 소금을 넣지 말라고 하는데 간수가 빠진거라서 그런지  씁쓸한거는 잘 모르겠고 젓갈을 넣자니 양념에 들어갔는데 젓갈을 너무 많이 넣는거 같아서 소금 넣습니다.

 

 한번에 김치 간 맞추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질문을 하는 저두 이걸 어떻게 글로 배우나 답답합니다.. 그래도 고수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11.11.29 2:01 PM

    한번에 간을 딱 맞춘다기 보다는 어차피 김장을 해서 하루이틀만에 다 익지 않잖아요?
    그러니 김치를 담가 다음날 한 김 죽고나서 안쪽의 김치를 조금 뜯어 먹어보고
    싱거우면 웃소금을 치고 짜면 무를 숭덩숭덩 썰어 군데군데 박아요.
    해마다 그리 하는데 실패는 안하네요.

  • 2. 하늘물빵
    '11.11.29 3:33 PM

    그러게요.. 제가 만날 담날 김치 간 한번보고 계속 소금치고 어떨때는 오이나 무 넣고 이러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간 잘 맞추는 비법이 있나 물어본 거에요..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시행착오 해가면서 해야 되겠네요..

    이러다 보면 고수님들 처럼 감으로 한번에 간을 착 맞춰서 맛난 김치만들날이 오겠지요..

    그래도 저만 그러는게 아니라서 쫌 안심이 되네요.. 다른 분들은 한번에 착 간을 맞추는줄 알았거든요..^^

  • 3. 프린
    '11.11.29 11:06 PM

    절인 상태의 배추 중간 부분을 배추속 만든거에 김치 상태처럼 비벼서 먹어보세요
    그상태의 간을 보심 어느정도 간이 나와요.
    먹어볼때 겉양념은 된거 같은데 배추가 짜더라... 이러면 더 간을 하심 안되구요.
    겉양념은 된거 같은데 배추 부분을 먹음 싱거우면 애초에 간을 좀더 하시구요.
    어느정도 고수가 되지 않고서는 한번에 딱은 없는듯해요..
    손맛이 없음 입이 고생하는거죠 ㅠㅠ

  • 4. remy
    '11.11.29 11:21 PM

    아무리 고수라도 양념하면서 맛보고 간을 맞춥니다.
    같은 배추라도 절기에 따라 수분양, 단단함, 크기, 맛이 다르기 때문에 담을때마다 맛을 봐야 하죠..
    들어가는 마늘, 파, 무채등의 부재료 역시 절기마다 수분양, 맛이 다르거든요..
    어떻게 보면 가장 어려운 요리가 김치이긴 해도
    몇번 해보면 가장 대충~~ 하는게 김치이기도 해요...
    재료 대충 넣고 양념 대충 넣고 쓱쓱 비빈 다음 맛보고 모자란것 첨가해서 버무려 담기....ㅋㅋ

  • 5. 해피
    '11.11.30 11:34 PM

    ㅎㅎ 몇포기 김장하고 매일 조금씩 뜯어먹어보고 있는중입니다
    간맞추기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3306 냉동한 떡볶이 떡이요. 3 안녕지구 2011.11.29 4,508 0
43305 클라라슈만님 김장 양념에서 날콩가루 대신 볶은콩가루 써도 될까요.. 2 흰고래 2011.11.29 2,450 0
43304 배즙 만들때요. 안에시큼한거다먹어도되나요? 진주 2011.11.29 1,132 0
43303 김치 간을 어떻게 한번에 맞출까요? 5 하늘물빵 2011.11.29 3,789 0
43302 고등어조림할때.. 2 딸하나 2011.11.28 2,025 0
43301 지금 마늘장아찌 담궈도 될까요? 2 healthy-yo! 2011.11.28 1,370 0
43300 달달한 동치미 구제방법??? 2 유일 2011.11.28 1,528 0
43299 생강차를 만들때 같이 넣을 다른 과일이나 채소들 말인데요.. BRyu 2011.11.28 1,261 0
43298 보쌈고기 남았을때... 1 jjmom 2011.11.28 2,380 0
43297 바지락이 냉장실에서 움직이질 않아요..ㅠㅠ 3 ROKKU 2011.11.27 1,481 0
43296 생강즙 2큰술이면 생강 전체 간걸 말하는거예여 아니면 물만 뺸걸.. 2 유은희 2011.11.26 1,503 0
43295 혹시 아몬드 버터 드셔보신 분 계시나요? 2 무지개 2011.11.26 2,601 0
43294 냉동 된 떡 맛있게 먹으려면요? 5 날개 2011.11.26 14,132 0
43293 냉동 돈까스 패티해동 후 다시 냉동해도 괜찮을까요? 1 지금부터2011 2011.11.26 3,121 0
43292 여러분 저 떡볶이 장사할려구요.. 6 춘날던날 2011.11.25 6,854 0
43291 깻잎 삭히는데요.. 3 하늘물빵 2011.11.25 2,908 0
43290 건해삼채 어떻게 요리하나요? 2 2011.11.25 3,273 0
43289 김장을 이틀에 걸쳐 했는데... 넘 매운 거예요 ㅠㅠㅠㅠ 1 2011.11.25 1,528 0
43288 냉동 돈까스 튀길때 3 벨라 2011.11.24 2,264 0
43287 김장김치에 넣어먹는 무우 질문이예요.. 1 루시맘 2011.11.24 3,674 0
43286 동치미 국물 소금 농도는?? 5 지나맘1 2011.11.24 4,816 0
43285 백련초 손질법 1 나무늘보 2011.11.24 3,956 0
43284 전라도식 김치양념의 비율을 알려주세요~ 1 비와외로움 2011.11.24 7,175 0
43283 냉동실 보관 기간 아시는 분 dalson 2011.11.24 2,975 0
43282 우엉조림이 이상해요 5 고운마음 2011.11.24 1,56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