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사는게 참.. 저를 이리도 절실하게 구구절절 장사를 하게 만드네요..
손맛이 있는것도 아니고, 특별히 레시피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처음 시작만 아시는 분이 알려주신다고 하셨는데,,
그집 떡볶이도 참~~ 맛있다 수준은 아니거든요,,
혹시 맛있게 떡볶이 하는 레시피나 비법을 아시면 부탁드려요..
이담에 가게 잘되면 한번 모실께요.^^
초딩,중딩,고딩 상대라 엄마의 마음으로 시작하고 싶은데, ,,,
마음만 심난하네요...
떡볶이만 파시나요? 오뎅도 같이 파시죠?
유명한 떡볶이집은 떡, 육수, 고추장(고춧가루)가 중요해요.
보통 집에서 만드는건 멸치,다시마 육수만 가지고 하지만 분식집에서
만드는 육수는 대파, 양파, 무, 새우, 다시마, 디포리, 멸치, 소주약간 등등이 들어간다고
들었어요.
육수는 아주 진하게 우려내어서 떡볶이 만들때는 희석시켜서 사용하심 되구요.
고추장+고춧가루+물엿+갈아낸 양파, 마늘, 후추등을 섞어 양념장 만드시구요.
다시다 좀 넣으시는게 더 맛있겠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8&cn=&num=81112&page=1&searchType=sea...
이 분 양념장 레시피를 참고하세요.
본인이 직접 장사를 하셨던 분이라 시중의 분식점 맛이 날겁니다.
요리물음표 자유게시판 이런데서 떡볶이로 검색해보세요. 예전에 나왔던 질문중에 답글들을 달아주셨는데 그답글에 있는 레서피들이 다 좋더라구요. 근데
이글 다시 안보실라나..답글을
넘늦게 달아서...
고추장 넣지 않고 고추 가루로만요 고추장 넣으면 텁텁해 져요
예전 고등학교 다닐 때 학교 앞 떡볶이가 맛있었는데 좀 특이했었거든요...
나중에 보니 녹말가루를 넣더군요.
여고 앞 분식집 맛 기행도 좋을 것 같아요.
꼭 대박나시길 빕니다^^
전에 회사앞에 있던 떡볶이 포차가 참 맛나게 했었어요. 나중에 돈버셔서 가게도 장만하셨다고 하던데..
깻잎을 떡볶이 포장할때 같이 무쳐서 주시는데 저희 입맛에는 넘 맛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맛난 떡볶이 만드셔서 대박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