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미역 중.. 간절곶 돌미역

[어림짐작]

<집더하기>의 간절곶 돌미역

먹어보니, 옛날 미역국 맛이 났어요.

휴가때 저~ 남쪽 우이도에 갔다가 자연산 돌미역을 한 줄기에

수억 주고 사다 먹어본 뒤, 입이 한없이 높여져서리

전에 잘 먹던 마트 미역을 쳐다도 안 보게 되었다는..

그러다 우연히 이 미역을 사다 먹었는데,

오래 끓이면 국물 뽀얗게 되고 갈색나는 그런 미역국이 되어요.

뭔가 옛날 맛.

다른 것보다 조금 더 비쌌지만 심하지는 않았던 듯.

기장 미역은 말이  많던데, 안 먹어봐서 비교는 못해요.

[카푸치노]

전 선물로 들어온 완도산 미역 먹어보고 눈에 띄었더랬죠. 연락처를 알면 좋으련만, 마트표 미역이 너무 맛이 없다는 걸 깨닫고나니 인터넷에 찾아도봤는데 어디것을 구매해야하나 만만치않네요. 역시 요리는 좋은 재료, 신선한 재료가 정답인 것 같아요. 맛이 천차만별이니말이에요. 진짜 맛있는 미역 찾아다가 마트 PB 상품으로 판매해도 대박날텐데 항상 참 맛이 없더라구요. 성의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진짜 맛있는거 먹어보면 맛없는거 못먹게되죠? 누가 샅샅이 찾아서 우리 동네 마트에 저렴한 가격으로 가져다 놨으면 좋겠네요. 가격은 별 차이도 안나던데.. 미역 추천 감사합니다. ^^ 유기농 매장 초록마을에서 나오는 미역도 부드럽고 괜찮더라구요. 원산지 보니까 킴스클럽에도 똑같은 제품을 포장만 다르게해서 판매하던데.. 그래서 좀 놀랐다죠..

[열음맘]

저도 어림짐작님 믿고 오늘 구입했습니다.

[파슬리]

저는 집더하기에서 태양각미역이랑 해풍미역 ..그리고 기장?어쩌고
좋아하는데요 .. 해풍미역값이 너무올랐어요 작년엔 4000원대에 샀는데 ㅠ.용량이 백그램 이던가 그렇데 지금 육천원 이네요
헐 ..손가락 빨고 살아야하나 싶어요 하지만 미역은 포기할수없네요 ..

[파슬리]

저도 간절곳 돌미역 한번 사고싶네요 ^^참고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