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대게 영덕대게 진품은

[어부현종]

예전에는 어부들이 겨울내내 놀다가 정월 보름밥먹고 대게그물을 싣고나가 투망했습니다
세월이 바뀌다보니 어법도 계절도 잡히는자리도 모두 달라졌습니다
대게는 보통 양력 3월초순때가 제일 적기였고 그후 5-6월까지입니다
예전에는 박달대게가 크고 누르띵띵한것이 사람이 밟고올라서도 뚜껑이 안깨어졌고
작은대게도 다리와 가슴이 노란색을띠기 시작하면서 살이 야물어집니다
대게를 찌면은 알밤이 벌어지듯이 뒷껍질이 탁 튀어 부풀어 오릅니다
대게 게장은 노란장이냐 검은장이냐 에따라 또 맛이 다르고 등급이 다릅니다
이제는 동해바다 전지역 울릉도 독도 러시아. 일본 오끼군도.북한. 삼팔선지역.
울진앞. 영덕강구. 구룡포. 울산 정자항까지 대게가 퍼져서 잡혀옵니다
예전에는 일본바다 은지열도에 우리배들이가서 대게를 많이 잡아왔는데
한일 어업협정으로 그곳에는 입어허가를받고 많이 잡아옵니다
일본 육지가까이에서 조업하면
한국바다에서 볼수없는 크고 살이꽉찬 품질의 좋은 박달대게가 잡힌다고 합니다
대게는 구룡포항에 제일 많이 잡혀와서
구룡포항이 대게를 제일 많이잡혀오는 항구로 됐고
영덕 강구항에도 먼바다대게잡는 배가있고 울진에는 있었는데 요즘은 가지 않습니다

울진대게는 왕돌초 왕돌짬을 중심깃점으로잡아 주위에서 잡힌것이 최고였고
꽃피는 봄이되면 울진 영덕앞바다 수심얕은 80-120미터에서 아주 명품이 잡혔습니다
세월따라 이것도 변하여 지금은 맞아주지 않습니다
대게는 항구마다 많이 잡혀오지만 바다의 조화로 살없는 물게가 보통입니다
이글을 보시는분들중에 생산지에가서 직접 사드신분들도 많을겁니다
생산지에선 장사들은 이것 1마리 팔면은 얼마남아야 종업원 월급주고 가게세내고 돈남겨서
가족이 먹고살아야 하는것 때문에 최고 좋은것 비싼것은 잘 안사갑니다
그중에서 조금좋다는 보통대게를 사가지요

잡는 배선주들은 좋은것은 인터넷으로팔고 나쁜것을 어판장에올려 경매를 보는사람도있습니다

대게를 살때는 대게를 잡는배가 어디서 조업하는지 몇일을 산소틀어 배안에 살려두고 있는지
소금을 넣는지 검은장인지 노란장인지 선주와 뱃사람모르게 띁어보기하고
탐정아닌 탐정이 되어야합니다

울진 영덕앞바다에서 잡히는 대게는 살도 단맛이나고
먼바다대게 은지열도대게는  독도대게 기타지역대게는 단맛이 적거나 없습니다
왕돌초 왕돌암짬은 울진군과 영덕군 경계에 남북으로 걸쳐져있어
대게뿐만 아니라 많은고기들의 창고입니다

그리고 육지쓰레기를 버리는지역에서 잡아온대게는 일반인들은 식별하지못하니
유기농 농산물 아무리 먹어봤자 말짱 헛일 됩니다
이대게는 몸에 검은것이 붙어있거나 껍질이 두껍고 노란색이 납니다

울진대게 영덕대게 진맛은 게장과 살이 단맛이 나는데 있습니다
사진처름 노란장이 진품 울진대게 영덕대게로 알려진 진품대게입니다

이글을보고 대게를 잡거나 대게장사하는분이 의의가 있는분은 댓글을 달면 답변하겠습니다

[살다보니 곰]

소쿠리에 담겨져 있는 게는 홍게가 아닌가요?
구룡포에서 봤던 대게의 배쪽은 저렇게 붉은 빛을 띄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