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쌩뚱맞은 야채모닝빵을 만들어봤네요.
결혼하고 직장생활할때 게을러서 아침밥을 안해먹고 빵을 사다 먹곤했어요.
집에서 커피 내려서 집앞에 있는 빵집에서 갓 구워낸 야채모닝빵 사서 차에서 신랑이랑 같이 먹으면서 출근했는데...
지금도 가끔 그집 빵이 그립네요.
정말 미안했던게 울신랑이 맛있다고 먹길래 전 정말 울신랑이 빵을 좋아한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알고보니 아침에 빵 먹으면 신물이 올라오는데 아침에 못일어나고 헤매는 저때문에
기냥 먹었다더군요.
한 일년뒤쯤 알았는데 넘 넘 미안하고 고마웠어요.
그런 신랑을 위해서 열시미 만들었는데 운동하러 나가서 안들어옵니다. ㅠㅠ
빵만들어달라고 노래하던 아들은 빵반죽 하나 쥐고 잡니다 ㅠㅠ
사랑하는 신랑! 방황하지말고 빨랑 집에 들어오게나...
사랑하는 아들! 얼릉 일나거라, 엄마가 빵 만들어놨다.
82여러분도 새해에는 하시는일 모두 잘되시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야채모닝빵 레시피입니다.
강력분 340g, 설탕 35g, 소금 4g, 이스트 10g, 달걀 1 1/2개, 우유 140ml, 버터 25g, 양파, 당근, 햄등등
(전 햄이 없어서 파프리카와 색을 내기위해 파(?)쬐금 넣었어요)
1)반죽을 모두 섞어서 반죽기에서 반죽해주세요.
전 반죽코스를 2번 돌립니다. 그럼 훨 발효도 잘되고 빵도 쫄깃해져요.
2)1차발효시켜줍니다. 40분정도...
3)발효가 끝난 반죽을 35-40g정도 크기로 둥글리기해주면서 모양을 만들어줍니다.
4)중간발효 시켜줍니다.
5)2차발효를 40분정도 시켜줍니다.
오늘은 오븐에서 했는데 윗면이 좀 마르더라구요.
6)2차발효가 끝났으면 마요네즈를 위에 살짝 뿌려서 180도에서 20분정도 구워주세요.
전 윗면이 좀 말랐기에 우유를 발라주고 마요네즈를 뿌려줬어요.
7)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빵결이 죽음입니다.
넘 맛있어요.
짐 이거 쓰면서 3개째 먹고 있네요.
전 설탕양을 레시피에서 10g, 소금을 약간 줄였는데 좀 심심해요.
원 레시피대로 하는게 더 맛날거 같네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김이 모락모락 야채모닝빵 드세요
방울 |
조회수 : 3,431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5-12-31 16: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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