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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아이구 나도 참~ ㅎㅎ 치즈 고구마 롤빵 & 만두질문

| 조회수 : 3,395 | 추천수 : 4
작성일 : 2005-10-28 15:32:26
며칠전에 엄마께서 "너 왜 요즘 빵 안 만드냐~" 하시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나 이제 빵 안 만들거야. 밀가루가 진짜 몸에 안 좋데~" 그랬지요.
엄마는 아빠가 요즘은 군것질로 먹을게 없다구 ㅋㅋ 그러더래요.
예전에 한참 베이킹에 빠져 만들땐 다들 시큰둥;; 하더니. 안 하면 또 찾는다니깐요. ㅋㅋ

그래서 오랫만에 이 시간에 빵을 만들고 있어요. 거의 한달만이네요.
얼마전 마이드림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wine59 ) 에서 본 빵이 생각나서.
간단하고 맛있어 보여서 말이에요 ^^ 황치즈 가루가 든 반죽에.. 고구마를 으깨서 롤을 만드는거에요 ^^

재료도 간단하고 (식빵 믹스 + 고구마 한개) 뭐 만드는 법도 간단해서..
지금 고구마 삶고 있거든요. 반죽은 제빵기에서 1차 발효중이구요.
얼마전에 제가 무슨 책을 사고.. 사은품(?)으로 식빵 믹스를 받았는데..
그걸 사용했지요 ^^ 역시 믹스가 편하긴 해요 ^^ 제빵기에 물만 넣고 믹스 톡 털어넣으면 되니깐요 ^^

드디어 완성! 최고!!



드디어 완성 되었습니다!!!! 황치즈가 들어간 반죽속에~
으깨어진 고구마. 그리고 맛있게 씹히는 호도와 건포도!!! 너무 달지도 않아 좋네요 ^^




쪼옥쪼옥 찢어지는 닭고기 같은 빵! ㅋㅋ 뽀송뽀송 쫄깃쫄깃 합니다.




이렇게 고구마가!!! 전 호박 고구마로 했는데 물기가 좀 많고 달작지근해서 괜찮더군요 ^^

< 재료 > 레시피 출처 : 마이드림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wine59/20018002772

재료 : 식빵 믹스 1봉지(+물 200cc), 황 치즈가루 듬뿍 1스픈,
충전물 : 고구마 큰 것 1개, 다진 호도 한 줌, 건포도 한 줌, 설탕 2스픈, 물 1/2컵, 계피가루 0.5

1. 고구마는 삶거나 쪄서 익힌다음, 호도와 건포도, 설탕, 물, 계피가루를 함께 섞어 으깨줍니다.
2. 물의 양은 봐가며 적당히 가감하세요. 너무 뻑뻑한것 보다는 약간! 질척한게 잘 발라지겠죠?
3. 제빵기에서 1차 발효&가스빼기 까지 끝낸 반죽을 밀대로 밀어 평평하게 만들어 줍니다.
4. 납작해진 반죽위에 고구마를 얇게 펴바르고 돌돌돌돌 말아주세요. 그리고 잘라줍니다.
5. 원형팬에 적당히 배치하고 2차 발효 40분정도 해주시구요 180도에서 25~30분 구워내시면 됩니다.

좀 더 자세한 사진과 설명은 위 "마이드림" 님 블로그에 가면 나와있답니다 ^^

==================================
퍼가실땐 아래 출처를 꼭 남겨주세요.
==================================
+ http://akides.com
+ http://akira.egloos.com


**************************************************************************
< 만두 관련 질문 >

만두를 좋아하는데 직접 만들어 본적이 단. 한. 번. 도 ㅠ_ㅠ 없어요.
저희 엄마께서도 아마 한번도 안 만들어 보셨을듯..
만두피는 팔잖아요~ 만두피는 그냥 사면..속만 만들면 되고..
시중에 파는 만두피들도 다 제각각이라는데..
생각만으로는 만드는법 별로 안 어려울것 같은데.또 막상 하다보면 어렵겠지요?
맛있는 만두속 만드는법 아시는분 계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no=21475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no=16450

이곳에서 검색해서 몇개 찾아봤는데.
사진만 봐도 "오오~ 대단해~ 멋져멋져~" 하면서 마구
부러움을 날리고 있답니다. 저도 하고 말꺼에요!! +_+
아키라 (akira)

맛있는거 먹고 즐겁게 살려고 노력해요~ 빵 구경하기 빵 사진 빵 만들기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 아키라의 로망백서 http://blog.naver...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S&YJ
    '05.10.28 3:34 PM

    와^^넘넘 맛있어보여요~갑자기 빵이땡기는;;

  • 2. 이스케이프
    '05.10.28 7:58 PM

    만두속은 재료가 여러가지 들어가니 왠만하면 다 맛있는데 간이 맞냐 안맞냐가 중요하다고 봐요.그렇다고 생걸 먹어볼수도 없고 몇개 만들어 쪄서 다시 간하기도 쫌 귀찮고....

    그럴땐 혹 돼지고기를 넣으신다면 돼지고기는 미리 익혀 준비하신후(살짝 볶아야지요) 만두속을 만드신후에 얼마정도만 그릇에 덜어 전자렌지에 돌려보세요..몇분 돌린후 꺼내 맛을보시고 간을 하세요.그럼 거의 맞아떨어진답니다...

  • 3.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5.10.29 12:18 AM

    우리는 고기 안넣고 오징어 다져넣는데 얼뭬나 부드러운지 맛 좋아요~~ 엄마가 고기를 안좋아하시거든요 그리고 나머지는 두부뭐,,,, 그렇게 똑같이 넣고요 만두피는 삼포만두피가 젤로 맛잇는것 같애요

  • 4. 봉봉
    '05.10.29 12:52 AM

    근데 무슨 책 사면 믹스 주남여?
    젯밥에만 관심이...ㅎㅎ

  • 5. 아키라
    '05.10.29 3:29 AM

    앗 무슨책이더라 (-_-?) 요리 관련책이었는데..........;;;;;;;

  • 6. 헤스티아
    '05.10.29 7:31 AM

    황치즈가루, 파마산치즈 쓰면 되나요??
    제 파마산치즈가 변질되어 그랬는지, 냄새가 너무 꼬릿해져서 만든빵을 먹지도 못 하고 다 버렸었던 아픈 기억이 있어서요..

  • 7. 오렌지피코
    '05.10.29 7:42 AM

    우리집에도 고구마 넘쳐나는데...고마운 레시핍니다. 저도 꼭 해볼께요.^^

    만두에 관해서는 제가 잠시 정리해 드린다면,
    집집마다 속재료 넣는 것이 달라요. 우리집은 부추를 꼭 넣는다더라, 또는 배추가 들어가야 맛있다더라, 양파는 안 넣느냐, 돼지고기냐 쇠고기냐 등등...

    기본은 이렇습니다.
    1. 고기(돼지고기든 소고기든 상관 없음), 삶은 배추 또는 물에 헹군 김치, 숙주, 두부-> 요렇게만 하면 가장 무난합니다. 이렇게 만든 만두는 대체로 만두국이 가장 잘 어울려요. 쪄먹거나 구워 먹는 용은 아니죠.
    2. 찐만두로 만들고 싶을때 부추, 양파, 당면 등을 넣습니다. ->거꾸로 부추 양파 따위가 들어간 만두를 물에 삶으면 들척지근해서 그런가, 맛이 별로더군요.
    3. 계절에 따라 애호박, 표고버섯 따위를 넣기도 합니다. 여름 만두에는요. 고기대신 표고를 넣으면 아주 맛있는데, 이것은 여름편수용이고, 완전히 한국판 베지테리언 만두가 되는 거예요.

    다음으로는 만두 잘 만드는 포인트 몇가지.
    1. 모든 속재료의 물기 제거가 관건입니다. 덜짜서 국물이 흥건해지면 빚을때도 힘들고 나중에 만두가 터지기도 하구요.(한번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과정이 만두 빚기에서 가장 힘들더라는...팔이 거의 떨어져 나가지요.ㅡ.ㅡ;)
    2. 어차피 모아서 밑간해서 버무리긴 하지만, 각 재료의 성격에 맞게 따로따로 밑간하여 섞는 것이 좋습니다. 고기는 청주, 마늘, 파, 간장, 후추, 참기름으로 밑간하고, 김치는 참기름, 설탕, 깨소금, 두부는 참기름, 소금, 깨소금으로 밑간합니다....등등등...
    3. 부추는 그냥 송송 썰어서 넣구요, 양파는 볶아서 넣어야 합니다. 부추와 양파가 들어갈때 돼지고기 밑간은 마늘을 빼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이유로 이때는 김치를 넣지 마시고 배추 삶아서 넣는 것거나 안 넣는것이 좋습니다.(묘하게 맛이 안 어울립니다.-> 저의 실험의 결과임.)

  • 8. 오렌지피코
    '05.10.29 7:44 AM

    앗! 헤스티아님! ^^ 반가운 마음에 여기서 인사...

    황치즈가루라는 것이 따로 있어요. 파마산 치즈하고는 맛과 형질이 많이 달라요. 주로 제과용으로 치즈쿠키 만들때 쓰는 것인데, 색이 거의 주황색에 가까와서 이걸 넣으면 색이 아주 고와지지요. ^^

  • 9. 아키라
    '05.10.29 10:36 PM

    우와~~우와~~
    오렌지 피코님 대단하세요!!! +_+)bbbb 처음 만드는거라.. 사실 기대가 되면서도
    불안했었는데~ 역시 경험에서 우러 나오는 좋은 팁들 너무 감사해요~~

    리플 달아주신 다른분들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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