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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울집 면사랑

| 조회수 : 6,701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7-13 12:52:23
우리 식구들은 면종류를 좋아라 합니다.
특히 남편은 소면이라고 하면 자다가도 일어 납니다.
그냥 멸치다싯물에, 아무 고명도 없이 풋고추 된장에 푹푹 찍고, 김치만 있음 젤 좋아 한답니다.
얼마나 다행인지...
모듬 스시, 한우 안창살구이, 사골, 장어구이 뭐 요딴걸 좋아 했다가는 살림이 남아나질 않았겠지요.^^


잘익은 김장김치 쫑쫑 썰어 볶은거 올리고, 마늘쫑 장아찌랑 같이 먹으면...정말 맛나요.^^



생냉면 삶고, 솜사탕님의 통닭집무 양념에 절인 무 올리고, 풀..육수 부어서 먹음...
전문식당맛 못지 않습니다.
무우는 필러로 밀어서 장아찌처럼 많이 절여 두시면 요긴하게 쓰이죠.



장마전에 잔뜩 만들어둔 열무 물김치로 만든 열무물냉면입니다.
물김치 반, 풀..육수 반으로 간하시면 딱 좋죠.



요즘 너무나 욜심히 먹고 있는 모밀국수 입니다.
씹는 맛을 더하기 위해서 오이채를 듬뿍 얹어 먹습니다.
나갔다 와서 요거 한 그릇 먹으면 셔~언 하지요.



월남쌈을 먹고 남은 재료로 만든 쟁반국수입니다.
2인분에 풀..육수 100ml + 고추장 1Ts+마늘 2쪽+양파,배 약간 을 갈아 준다음
고추가루,소금,설탕,식초로 새콤달콤하게 만든다음 겨자 약간만 풀어 주시면 됩니다.



아무리 나트륨이 많네, 기름이 나쁘네 하더라도 해외 여행 가방에도 하나쯤은 챙겨가는
라면입니다.
양파랑 청량고추를 썰어 넣어주면 국물이 더 시원~해 지지요.


요즘은 멸치 다싯물 낼때 양파 껍질을 꼭 넣습니다. 껍질에 영양분이 더 많다면서요?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쳐라
    '05.7.13 1:00 PM

    풀이란건 뭘 말하는건가여?
    어중간한와이푸님,,넘야무져여,,

  • 2. 어중간한와이푸
    '05.7.13 1:10 PM

    풀.. -> 풀무X육수

  • 3. 감자
    '05.7.13 1:17 PM

    정말 심하게 제가 좋아하는것들만 모였네요
    저도 엄청나게 심한 면사랑이거든요...^^

  • 4. kimbkim
    '05.7.13 1:18 PM

    하하 그래서 땡땡이 두개 있었군요.
    풀자만 보여서리...
    도대체 뭔 특별한 비법인가 했네요.
    밥 먹고 왔는데도 면 보니 또 땡기는구만요.
    냉면이랑 라면이랑... 쩝~

  • 5. 우주미아
    '05.7.13 1:20 PM

    저두 내~~비빔국수만 먹구 있네^^*

  • 6. 안개꽃
    '05.7.13 1:27 PM

    어중간와이푸님~~
    면 별로 안 좋아하는데도 심하게 맛있게 보이네요.. 집에 잠자고 있는 모밀면도 빨리 구제해줘야 하는데..
    그리고 고추장아찌 어제 저녁에 담궈놨어요... 그거이 3주 있다가 먹는거 맞나요?

  • 7. 그린티프라푸치노★
    '05.7.13 1:29 PM

    우와~~ 국수저도 자다가 벌떡 일어나는데ㅋㅋㅋㅋ 밥은 먹기 싫어도 국수는 넘 맛있는거 같아요^^* 아직 점심전인데, 점심은 국수로?ㅋㅋㅋ

  • 8. champlain
    '05.7.13 1:30 PM

    와,,너무 맛나 보여요.
    모두 모두,,

    사실 면 요리를 별로라 하는 제가 봐도 정말 좋으네요.
    어중간한 와이프님 댁에 조런 면요리 먹으러 비행기 타고 놀러가고 싶어요..^^

  • 9. 종쳐라
    '05.7.13 1:31 PM

    와이푸님? 통닭무 맹그는법 좀 알려주시와요?

  • 10. 연주
    '05.7.13 1:48 PM

    아~~ 양파껍질을 육수낼때 쓰는군요
    또 아~~~ 중국스푼(?)에 일인용 양념장, 쌈장을 얹어 내는 저 센스!!!

    어중간한 와이푸님 넘 좋아요 ^o^

  • 11. 저우리
    '05.7.13 2:23 PM

    손끝 야무락지시네요.정갈해보이고 맛깔져보이는게 솜씨도 부럽고 구미가 마구마구 땡깁니다.
    에휴..그릇까지도 범상치 않으니...
    부럽습니다~~

  • 12. 달빛세상
    '05.7.13 2:35 PM

    하나도 안 어중간하신데 왜 어중간하다고 하셨는지요...
    저도 쌀보다 밀가루인데 이런 비오는날 멸치장국 국수에 열무김치면 행복해지겠네요

  • 13. 어중간한와이푸
    '05.7.13 2:40 PM

    안개꽃님! 인내심도 많으시지... 2~3일후에 드셔도 됩니당^^
    챔플레인님! 비싼 비행기삯 들여서 맛보실 메뉴는 아닌디... 언제든 Welcome !!!
    종쳐라님! 솜사탕님이 올리신 비법인데요... 물:식초:설탕:소금 = 6:6:6:1 입니다.

  • 14. 히메
    '05.7.13 3:06 PM

    기절_-_
    침 완전 흘리면서 봤어용

  • 15. 티슝
    '05.7.13 3:39 PM

    와.. 점심 먹은거 아직 다 소화 안된 상탠데,, 너무너무 먹고싶어요!!

  • 16. 훈앤준스 맘
    '05.7.13 4:54 PM

    양파껍질을 국물낼때 사용하는 건
    처음 들어보는 내용인데요
    그럴것도 같아서... 함 따라해볼라구요.

  • 17. 깽끼부다
    '05.7.13 6:37 PM

    오메....이렇게 이쁘게 해서 드신단 말예여?
    너무 이뻐서 맛은 그냥 100점이시겠네요...
    맛나는 사진 보고 갑니다^^

  • 18. 요리사랑신랑사랑
    '05.7.13 6:43 PM

    라면 끓일때 소주를 반컵넣어주면...기름기가 많이 제거된다 하네요...단백한 라면을 먹으려면..소주반컵
    배고픈데..저기 위에 냉면 한젓가락만 먹었음 좋겠다....
    오늘따라 엄마가 해주신 저녁에 생각나네요...엄마가 불르면 널다가 뛰어가 먹는 그 염치없었던...
    그때가 그리워요..오늘은...힝~

  • 19. 소박한 밥상
    '05.7.14 11:51 AM

    대문에 걸린 사진에 그릇을 무심코 봤는데
    테두리가 정형화되지 않은 구불구불한 모양새가 상당 멋스럽네요
    자~~
    "어중간한 와이프네 국수집" 에서 어느 메뉴부터 맛볼까요...???

  • 20. Christina
    '05.7.14 4:26 PM

    맛은 당연히 있을 것 같고, 전 그릇도 무지 탐나네요. 맨 처음 사진에 있는 그릇은 어디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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