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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내가 만드는 파운드 케잌

| 조회수 : 3,196 | 추천수 : 7
작성일 : 2005-06-17 10:55:45


오늘부터 슬슬 다시 빵을 구워 볼까요????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드롱기 미니오븐을 사서....밤마다 우리 집에서는 빵 굽는 냄새가 솔솔~

퇴근 하고 저녁 먹고 나면 날마다 새벽 2시 정도까지 빵을 구워 댔습니다.

그동안 제 빵 공장은 거의 우리 집 경제를 도산 지경에 이르게 했죠. ㅎㅎ

발효빵, 케잌....쿠키...그 중에서 젤로 쉬운 놈이 이 파운드 케잌 이었습니다.

울 신랑은 카스테라를 좋아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이 놈이 젤로 쉬운 걸.

요즘은 제과점엘 거의 가지 않아요. 제가 만드는 게...더 즐겁거든요.

그리고 이 파운드 케잌 만큼은 어느 제과점보다도 자신 있습니다.

지난 설에는 이 파운드 케잌을 30개나 구워서 선물을 했습니다. 3일을 꼬박 날 밤을 세워 가며 미니오븐에 구워 댔으니....대단하죠?

만들고, 또 만든 거 퍼주는 게...제 낙인지라.

직원들과 가족들과 그리고 지인들에게도 저의 작은 정성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넉다운.

이제 슬슬 다시 시작입니다.

제가 만든 파운드 케잌...함께 드실래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핫코코아
    '05.6.17 11:00 AM

    웅..너무 맛있겠어요..
    전 파운드 케익을 너무 좋아하는데 만들때마다 실패하더라구요
    너무 부러워요..흑흑 ^^

  • 2. 율리아
    '05.6.17 11:23 AM

    넘 잘 만드시네요~~ 비결좀 알려주세요^^

  • 3. 레드크리스탈
    '05.6.17 11:43 AM - 삭제된댓글

    정말 파는거 저리 가라네요.

  • 4. 청포도
    '05.6.17 11:48 AM

    후르츠파운드케익이네요.
    어쩜...너무 맛나게 구우셨네요.
    저도 오늘 새벽부터 파운드케익 구웠는데.......
    블루베리파운드케익 구워서 사무실에 나눠줬는데
    다들 난리가 났다죠!!!!
    오늘도 205호 베이커리는 인기 급상승중이랍니다.
    홈베이커리는 역시 즐거워요.

  • 5. 우렁이
    '05.6.17 1:17 PM

    정말..너무 맛있겠습니다.....부러워염...ㅎㅎ

  • 6. 딸둘아들둘
    '05.6.17 3:25 PM

    30개...뜨아...
    저도 내수용(?) 보다는 선물용으로(딱히 선물할 상황이 아니여도 빵 굽는맛에)
    많이 굽는 편인데 30개라니...엄청 많이 구우셨네요...
    괜찮으시면 레시피도 올려주시징...
    김영모샘님책은 프루츠파운드케잌이 쫌 별루더라구요^^;

  • 7. 해바라기80
    '05.6.17 5:11 PM

    맛있어보여요..
    아! 먹고 싶다..제가 빵은 뭐든지 좋아하거든요~

  • 8. 402호
    '05.6.17 8:18 PM

    커억~~~30개라고라고라...
    존경합니다...
    음...넘 넘 맛있겠어요..허나...저 칼로리의 압박을...ㅋㅋㅋ

  • 9. 맑은웃음
    '05.6.17 9:42 PM

    아하.. 후르츠 파운드라고 하나요?

    그냥 저는 일반 파운드 레시피에 집에 있는 피칸만 더 넣은 건데. 모양 내기 좋아서요.

    감사...근데..정말로 집에서 이렇게 정성껏 만드는 것이 모양도, 맛도 요즘 제과점 제품들보다 더 좋은 듯 해요.
    참, 전 미니 오븐은 온도를 일반 레시피보다 20도 정도 낮춰줘요. 그럼 바닥이 안타더라고요.

    아...근데 아직 회사. 집에 가서 매실도 담가야 하는데...

  • 10.
    '05.6.17 11:16 PM

    맑은웃음님 쪽지 감사드려요
    (답장이 바로 와서 놀라고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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