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든 "박경림모양 애플파이" 입니다~^^ㅋㅋ

[정서희]

ㅋㅋ 둥근파이틀이 어디갔는지 가출해서 그냥 네모난틀에 구워봤어요^^*
얼마전에 구입한 미니오븐이 요즘 제몫을 톡톡히 하고 있네요~
설에 선물로 들어온 사과들이 이리저리 굴러다니길래 그놈들을 어찌 처치할까 하다가
잼만들믄 다 못먹을거 같아서 잼조금 만들고 파이를 구웠어요~
파이 처음구운건데 레시피대로 매우 정확하게는 못해도 대충맞춰서 했더니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네요~*^^*
자르기전에 조금 식힌후에 유자청에 오렌지쥬스랑 물을 조금섞어 조린후에 위에 발라줬떠니
다른 시럽이나 그런것보다 달지도않고 애플파이랑 맛도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모냥이 어떻게 괜찮나요? 네모난 파이라서 이름이 '박경림모양 애플파이'입니다 ^^
박경림팬분들 오해마시길~~ 처음만든파이라 무척 자랑스러워하고있는중이거든요~ㅋㅋ

[정서희]

파이뒤에 뻥튀기들이 눈에뛰죠?^^;;
다요트중이라 설탕대신 감초로 맛을낸 저칼로리 뻥튀기를 간식으로 먹고있죠~ㅋㅋ

[민들레]

하하하...센스!!....도 좋으셔요~...
박경림 컴백에 맞추어 '박경림표 애플파이'라니...ㅎㅎㅎ

[피글렛]

파이도 화장을 하고 안하고 저렇게 다르다니...윤기가 빤딱 빤딱...

[정서희]

역시 사람이나 음식이나 좀 까꿔줘야 한다니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