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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밥통의 잡곡밥 처리..

| 조회수 : 2,281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02-20 15:54:24

현미 검은콩과 여러가지 잡곡을 마구~~ 섞은밥, 슬라이스 냉동연어, 냉동새우, 김
백포도주, 바질가루,후추가루(요기 재료는 각자의 창작력이 좌우..^^)

1. 냉동새우를 뜨겁게 달군 팬에 지진다.
   백포도주와 후추 바질가루를 뿌린다. 소금 NO!
   너무 오래 구우면 질겨지니까 물이 생기면 따라내면서 바로 구워야 탱탱~

2. 냉동연어는 그대로 녹인다.
   그사이 잡곡밥에 초밥초를 섞어 동그랗게 뭉쳐놓는다.
   통깨를 넣으면 씹히는 맛이 고소해서 넣었다.

3. 초밥을 넣고 또르르~~말아준다.  새우는 김으로 허리띠를 둘러준다.
   이왕이면 검은띠로다가..ㅡ,.ㅡ...와사비간장과 함께 냠~

음식을 만들때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즐겁게 만들기인데
너무 과정이 복잡하거나..재료를 구하기 어렵거나...
양이 너무 많거나...재료를 닦고 다듬기에 곤란한것은  
하기도 전에 너무 지쳐버리니까...

좋은 제품을 골라내어 요리에서 혼자하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보충 하는것도  요령!!
...이라고 혼자 제맘대루 생각합니다.
저희는 밥통에 항상 저런 시커먼스 밥이 대기중이라서
함 올려봤어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르미온느
    '05.2.20 4:03 PM

    음... 시커먼스 잡곡밥,, 반찬없어도 맛있는데.. 군침이 도네요..^^
    저도 냉동실 비우기 해야하는데, 새우, 연어 처리 되겠네요..^^

  • 2. 봄&들꽃
    '05.2.21 11:50 AM

    저도 새우 있는데 한번 해봐야겠어요.
    앗!!!
    근데... 밥이 없네요.
    이런...
    밥을 먼저 해야겠네요. ㅠㅠ

  • 3. jacqueline
    '05.2.21 2:09 PM

    밥을주시요..밥을...ㅎㅎㅎ
    사실 하얀초밥이 더 부드럽고 맛있겠죠...근데..
    저희는 흰밥을 잘 안해먹어요.
    하는수 없이 시커먼스로 한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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