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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늙은 호박을 잡다...!!

| 조회수 : 4,019 | 추천수 : 27
작성일 : 2005-02-07 20:29:45
오늘 철원 김선곤님댁에서 얻어온 실한 호박을 잡고야 말았습니다...^^;

잡을까 말까 째려보고 있는중 헤르미온느님의 전화가~~~
장을 보자는 헤르~님 말에 글지말고 울집서 호박을 잡자(?)로 결정...

오시더니 주섬주섬 뭔가 울딸에게 주시는데 제가 딴짓하다 보니 글쎄 봉투에 울딸 세배돈을
넣어오셨더군요....감솨~

근데 울딸 배추한장을 턱하니 꺼내더니 봉투를 들여다보며 뭐라는지 아세요??
" 응?? .....없네 "....ㅜ.ㅡ

요즘 채썰기 연습(?)을 원하시는 헤르~님에게 채썰기를 원없이 시켰어요...^^
시간이 지나니까 정말 좀 빨라지더구만...저 채썰일 있을때 자주 오셔요...ㅋㅋ
(참고로 헤르~님 댁은 울집서 차로 5분거리이고 걸어서 15~20분 걸립니당)

위의 사진은 제가 음식사진을 찍는척~하고 증거로 찍은 사진입니당...!!
이것으로 헤르미온느님의 키톡입성이라고나 할까요....ㅎㅎㅎ

참참, 술병에 오렌지 쥬스넣어서 한잔하고....^^;;;


레시피라고 하기에 부끄러운 레시피 올립니당...부끄부끄...^^;

* 가만 레시피를 보시면 물과 밀가루양이 호박에 비해 무쟈게 작아요...
   애호박 부침개처럼 만들면 맛 진짜 없어요...호박이 붙을 정도로만 만드는거예요~
   글구 채는 가늘수록 녹아 들듯이 맛있답니다...!!

채썬 늙은호박 250g, 물 150cc, 부침가루 95g, 청양고추 2개정도 잘게 다져서...
달걀은 넣으셔도 되고 안넣으셔도 됩니다...(달걀을 넣으시면 물을 좀 줄이세요)

전엔 밀가루와 꽃소금으로 만들었었는데 부침가루가 있어서 넘 편해요...간이 딱 맞으니까요^^*
모든재료를 모두 섞어서 원하시는 모양으로 얇게 부치시면 끝...!!

또하나...아이들 간식으로는 청양고추배고 버터를 조금넣어 주심 되겠습니다..^^*


** 김선곤님과 반짝이 공주님(시골아낙님)덕분에 호박부침개와 호박죽 넘 잘 먹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터트리세요....꾸우벅~^^*


달짝지근 고소한 늙은 호박 부침개 하나씩 드셔보세요...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영희
    '05.2.7 8:35 PM

    ㅎㅎㅎ...헤르...님!!!(이름 너무 어려워...뻘쭘)
    칼을 그리 잡으시면 나중에 굳은살 배기옵니당...ㅋㅋ
    검지를 칼 위로 쭉 올리시와요.
    이제 그렇게 길들이시구요.
    미스테리님!!
    음흉한 채썰기 연습 이로군....홍홍홍

  • 2. lyu
    '05.2.7 8:38 PM

    호박이 나타날거야 하고 눌렀더니 헤르님이 짠 하고 나타나 깜딱 놀랐네요.
    원 호박 비슷하지도 않은!
    칼질을 아주 정성껏 하십니다요.ㅎㅎㅎ
    채썰기 일취월장 하시길 축수드리나이다.

  • 3. 헤르미온느
    '05.2.7 8:41 PM

    으악.... 이게 모야모야...
    사진 찍히는줄 알았으면, 배도 좀 넣고 삐뚤한 짝다리도 안짚고 신경을 좀 써야는뎅...ㅋㅋ...
    집 멀~ 다고, 한 50분 걸린다고 쩜 써줘용... 정성이 돋보이게..헤헤...
    이영희님, 글쿤요, 그러고보니 검지살이 조금 말랑해졌네요..ㅎㅎ... 고수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앞으론 잘 썰어볼께요,,,^^;;

  • 4. 김지현
    '05.2.7 9:32 PM

    82에 온지 얼마되지는 않지만 헤르미온느님은 자주 뵌것 같아요.
    근데 너무 놀랬어요.
    대학생인줄 알았지 뭐유~~~
    새내기 주부신가 봐요 ^^

  • 5. 미스테리
    '05.2.7 9:44 PM

    이영희님...괜찮죠??....음흉한 채썰기...ㅋㅋㅋ

    류언니...걸어서 10분안에 계시는 분이 뭐가 이리 바쁘신지....^^;;;

    헤르님...ㅋㅋㅋ...사진 찍힌줄 몰랐죠....헤헤~
    좀 더 썰라고 했음 호박이 아니라 헤르~님을 잡을뻔(?) 했네요...물집은 안잡혔죠??

    김지현님...헤르~님은 새댁도 아니고 헌댁인데 저렇답니다...화장실로 끌고 갈까요??

  • 6. 봄&들꽃
    '05.2.7 9:59 PM

    헉~~~
    저는 미스테리님 따님이신가 했어요...
    헬미온님 넘 어린 척(?) 하시는 거 아닌가요!!

  • 7. 코코샤넬
    '05.2.7 10:32 PM

    글 쓰신 분은 미스테리님이라..
    사진도 당연히 미스테리님일줄 알고 보는데..
    헤어 스타일은 헤르미온느.. 옹? 이상타...
    이제는 내가 헛 것을 보는구나 싶어..-_-+
    다시 한번 이름 쳐다보고 사진한번 쳐다봤다는 ㅋㅋㅋㅋ

  • 8. 지성조아
    '05.2.7 10:35 PM

    아니..모야? 저두 호박 부침개랑 호박죽 좋아하는데..
    바쁜 명절을 틈타 왕따를?
    제가 아무리 딸랑 한개 남은 카푸치노거품기를 꿀~꺽했기로소니...헝헝헝...
    나두 한입만 줘~~잉~~~

  • 9. 소박한 밥상
    '05.2.7 10:47 PM

    뉘댁 따님인가 했네요(절대 과장 아님)

  • 10. cook엔조이♬
    '05.2.7 10:47 PM

    헤르미온느님, 배 하나도 안나왔는데요..ㅎㅎ
    저런 자세로 채 썰기를 하시다니 고수중에 고수 아닌가요?
    가늘게 채썰어진 호박 부침개가 너무 고소해 보여요.
    기왕이면 미스테리님도 한 컷 올려주시지...
    사진보며 모습이 좀 변한거 같다 생각했지요. 헤르미온느님이었군요. ㅎㅎ
    명절 잘 보내세요...........^^

  • 11. 소박한 밥상
    '05.2.7 10:47 PM

    뉘댁 따님인가 했네요(절대 과장 아님)
    오늘은 몸매 공개
    다음엔 얼굴 공개

  • 12. 이수미
    '05.2.7 11:12 PM

    암만봐도 미스테리님이 아니고 딴사람인지라 ~~~
    두분 넘 좋아요 !!!!
    맛있게 드시와요
    얼렁 바지락공주님도 공개하시죠
    아마도! 신랑감 줄설끼요
    그럼 두분 설 잘지내세요 ^^*

  • 13. 미스테리
    '05.2.7 11:26 PM

    봄&들꽃님...헤르~님이랑 저렁 두살차이밖에 안나는데요....^^;;;

    코코샤넬님...ㅋㅋㅋ..헛것이라뇨....걍~ 가발 썼구나..생각하시징..^^;;

    지성조아님...글게 누가 하나남은 카푸치노 거품기를 꿀~꺽 하랬수??
    징징(?)거리지 말고 명절 끝나고 와요...호박 많아요...ㅋㅋ

    소박한 밥상님..걍 제 딸 삼을(?)까요...ㅎㅎㅎ

    cook엔조이♬님...미스테리는 큰 호박(?) 잡느라고 몰골이 말이 아니였어요...ㅜ.ㅡ
    명절때 또 근사한 음식 만드실껀가요??...궁금~^^*

    이수미님...설 잘 보내시고...담부터 저보다 이쁜 처자가 올라오거든
    아, 미스테리가 살뺐구나...하고 봐주셔요...ㅎㅎ

  • 14. 나루미
    '05.2.7 11:33 PM

    깜짝이야..
    늙은호박=헤르미온느님일줄 알았어요...^^*
    명절이라 바쁘실줄알았은데 이런 맛난 모임을 도모하시다니...
    저도 담주부터 한가해지니
    늙은호박전 먹으러 갈테야요...

  • 15. 봄&들꽃
    '05.2.7 11:43 PM

    오마낫!
    제가 크나큰 실수를... 두 분 다 직접 뵌적이 없어서요...
    또 워낙 수치 대소관계에 약하서리...
    그니까 미스텔님과 헬미온님께선 거의 같은 연배이시구요,
    미스텔 따님이신 바지락 공주님께선 꼬마공주님이시구요,
    에고... 담번에 기회되면... 저도 82cook 그릇번개에 참여해야겠어요.
    아무래두 직접 뵈면 이런 착각은 안 하겠죠?
    올해 하반기나 내년도엔 저도 시간 날꺼 같은데...

  • 16. Terry
    '05.2.8 12:24 AM

    오메... 저 가녀린 손목 좀 보세요...
    헤르미온느 님이 저리도 가늘가늘한 분이셨네요. 부러워라~

  • 17. 박하맘
    '05.2.8 1:02 AM

    헤르님의 키톡 입성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미스테리님께 음흉한 채썰기 강습 받고시포요.....
    누가 그러던데....채썰기의 달인이시라고......ㅋㅋ

  • 18. 밴댕이
    '05.2.8 1:43 AM

    우이띠...아줌마면 아줌마 티를 좀 내야하는거 아닙니꺄 헤님?! -.-+

  • 19. 미스테리
    '05.2.8 2:10 AM

    나루미님...호박전 드시러 오세요...^^

    봄&들꽃님...호호호..괜찮습니당...제가 두살 위랍니당...ㅎㅎ
    그릇번개 아니어도 가끔 번개를 치니 그때 꼭 오세요...*^^*

    테리님...같이 다닐려니 제가 두배로 보입니다...^^;

    박하맘님...채썰기 강습(?) 받으러 오세요...이번엔 물집이 잡히도록 =3=3=3

    밴댕이님...오늘따라 더 어려보인다 했더니 그게요...웃도리가 아동복 15호라고 제가 어떻게
    말씀드릴수 있겠어요 =3=3=3

  • 20. 쫑이랑
    '05.2.8 1:10 PM

    늙은 호박= 헤르미님...그러니가 채썰기로 헤르미님을 잡다..가 제가 첨에 고개를 갸뚱하고 본 내용이었슴다.ㅎㅎㅎ
    헤르미님과 늙은 호박의 공통분모=0 ,이상하다????
    근데...조리 맛있는 전이...꼭 늙은 호박이어야 할까요? 단호박은요?

  • 21. 헤르미온느
    '05.2.8 1:11 PM

    여러분.... 오늘의 주제는 "늙은 호박전" 입니다. 주제를,,, 잊으신듯하여..;;
    에~. 저 호박전이 얼마나 맛있었냐하믄.. 미스테리님의 호박전은 청양고추 쫑쫑 썰어넣어서 뒷맛이 깔끔한게 한층 업글된 맛이었답니다...
    게다가 솜씨좋은 미스테리님이 어찌나 예쁘고 귀엽게 부쳐내시는지, 채썰다가, 먹다가,
    내내 너무나 즐거웠답니다...^^
    잊지마세요, 오늘의 주제는 "호.박.전.!!" 이어요.....^^;; 횡설수설...=3=3=3

  • 22. soybean
    '05.2.8 1:11 PM

    미스테리님~ 헤르미온느님~
    반가워요.. (절 기억 하실런지..^^;)
    "늙은 호박전" 보다 "날씬 헤르미온느님"이
    너무너무 부러워여..
    TT;

  • 23. 미스마플
    '05.2.8 2:38 PM

    헤르미온느님 키가 참 크신가 봅니다.. 아님 그 집의 테이블이 너무 낮든지...
    저는 난장이 똥자루만하단 소리 많이 듣는데.. 저희집 테이블에 제가 섰을때의 높이를 감안하니 진짜... 제가 작긴 작은가 보네요.. 부럽습니다....

  • 24. kidult
    '05.2.9 6:45 AM

    두분 사이 참 좋으십니다.
    그리구여 여러분한테 일를꺼 있어요.
    언젠가의 번개사진에서 봤는데 헤르미온느님은 얼굴도 쬐그마하더군요.
    그러믄서 얼굴을 뒤로 물러나서 찍어 작게 나왔다는둥, 배는 나왔지만 가렸다는둥 내숭을 떨드라구요.

  • 25. 감자
    '05.2.9 11:58 AM

    아니!! 저 몸매와 자태가 진정 헌댁의 모습이란 말입니까?? 55사이즈입으신다더니..긴 생머리하며 분홍옷하며 20대초반같으시네요~~~ 우뛰!!! 저 진짜 다요트 좀 해야겠어요!!

    근데 채썰기..많이 하면 정말 곱고 가늘어지며 빨라지나요?? 전 채써는데 진짜 오래 걸리고 또 못썰고해서요...
    저 보덤컵 나도 있는데 찌찌뽕!!!!!!!!!!! 접시도 이쁘네요

    근데 저 늙은호박 진짜진짜 싫어해요..그 향이 넘 싫어요..저리 채썰면 좀 나으려나?
    근데 땟깔은 넘 이뿌네요~~~ 싫어한다고해서 죄송!!!

  • 26. 짱가
    '05.2.9 1:15 PM

    홍홍...설 지키고있는 심심한 짱가도 좀 불러주시지....ㅜ.ㅜ

  • 27. 미스테리
    '05.2.10 2:14 PM

    쫑이랑님...안그래도 헤르~님이랑 단호벅으로 함 어떨까??..얘기했었는데 더 단맛이 많이 날것 같아요...
    맛있을것 같은데요^^

    soybean님...저도 반가워요...당근 기억하지요..^^*
    사실 저도 "늙은 호박전" 보다 "날씬 헤르미온느님"이 너무너무 부러워여.....ㅜ.ㅡ

    미스마플님...저 식탁이 좀 낮은 편이예요...^^;;;

    키덜트님...그러게요...제가 어찌 첫 강동, 송파번개에서라고 말씀드릴수 있겠어요=3=3=3

    감자님...저도 늙은 호박부침개를 왜 먹을까 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맛있어진다는...^^;;;
    아, 글구 호박자체가 맛이 있어야 더 맛있답니다...!!

    짱가님...저거이 갑자기 누워있다가 벌어진 상황인지라....^^;;;

  • 28. 그린
    '05.2.10 11:16 PM

    아니 저도 글쓴이랑 사진이 안 맞아
    한참을 올렸다 내렸다하며 봤답니다.^^
    제 눈이 잘못됐나 했답니다.ㅎㅎ
    헤르미온느님, 손으로 채 썬 솜씨가 어찌 저리 좋으신지....
    미스테리님, 저 유리병에 든 쥬스는 더 맛나 보여요~~^^

  • 29. limys
    '05.2.11 9:54 AM

    헤르미온느님! 키톡 입성(?)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 30. 선화공주
    '05.2.14 1:30 PM

    아니!~~저 처자가 진정 헤르미온느님 맞아요???...
    전 사진보면서....미스테리님 사촌조카쯤 되는줄 알았구만요..ㅋㅋ
    근디...공주는 시골가느라 버스에서 멀미로 사경을 헤매는 동안 두분이서 이렇게 맛있는걸 해먹었고라??

  • 31. 안개꽃
    '05.2.14 1:58 PM

    미스테리님/ 헤르미온님.
    제가 좋아하는 호박전.. 침이 꿀꺽 넘어옵니다요.
    근디 저희 친정에서는 숟가락으로 호박을 긁어내어 호박전을 부치거든요.
    엄청 힘들죠.
    저렇게 채를 써는 게 더 편할까요? 긁어내는 것 보담?
    호박 하나 얻어온 게 있는데.. 호박죽 또는 호박전을 좋아는 하는데 호박을 어떻게 다룰까 고민중입니다.

  • 32. 미스테리
    '05.2.22 9:09 PM

    그린님, limys님...ㅋㅋㅋ

    선화공주님...그려요...울 둘이 다 먹었시유=3=3=3

    안개꽃님...답을 늦게 드려서 보실련지...^^;;;
    위에 헤르~님이 썰어 놓은듯한 큰 채는 채칼로 썰어 놓은거구요...
    그다음에 잘게 채치면 숟가락으로 긁는것보다 더 편하지 않을까(??)하는 저의 생각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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