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런~~님 따라하기-뚝배기 콘버터..^^
저도 꼭 해보리라 맘을 먹고
마트가서 콘 2통 샀습니다...(--)
뚝배기에 버터두르고, 베이컨을 싹뚝싹뚝 잘라 바싹바싹하게 굽고
콘(국물은 버리고)을 넣고 마요네즈 조금 넣고
지글지글............크크..(쩝)
그 위에 피자치즈 두르고.. 먹었떠니.........
신랑 퇴근할때 간식으로 먹으려고 넉넉히 했건만...
한 순간에 바닥이 보이는건 어쩐일인지요...
그래서 신랑오기전에 후다닥..먹어치고 설겆이 했더니..
집에 들어서면서.."어!! 이 맛있는 냄새는 뭐야?.."
"나 주려고 뭐 만들었어?"..기대에 찬 목소리..
하지만... 먹을건 안보이고..
전 할말을 잃은채..
귤을 몇개 건네줬죠... "미안.. 내일 만들어줄께...--;;"
크크크... 그래도 어쩌겠어요.
내일은 신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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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혜성지현母
'05.1.6 9:45 PM정말 맛있어 보여요. 진짜 진땀 났겠어요. 좀 참지...^^ 그래도 맛있는건 못 참죠? 저도 반찬하다가
못 참고 막 집어먹어요. 그러곤 저녁 굶는다고 하죠^^ 남편은 배고파서 어쩔려구 하는 눈빛인데 저는 속으로 킥킥 웃죠. ㅎㅎㅎㅎㅎㅎ 정말 맛있는거 먹고 싶은건 못 참지롱...2. 오키
'05.1.6 9:49 PM혜성지현母님...이거 거의 실시간 수준이네요..ㅎㅎㅎ
오늘은 늦게 퇴근하는 신랑을 위해 김치부친게 만들었는데
저야 물론 저녁대신이구요... 글쎄 부치기는 하는데 접시엔 남은게 하나두 없는거 있죠?..ㅎㅎ
부치는 족족 다 먹어치우는 바람에...
겨우 진정하고 접시를 채워놨답니다... 신랑이 어여어여~~~와야 할텐데..
크크크....3. 런~
'05.1.6 10:38 PM에구 오키님...^^
저보다 솜씨가 좋으시네요..^^
파슬리가루 뿌리신 센스가 돋보이십니다..^^
저도 다음에 오키님 따라서 파슬리가루 뿌려볼까해요...^^4. 김혜경
'05.1.6 11:40 PM아주 맛있어 보여요...
5. 벤드류
'05.1.6 11:42 PM옥수수 알맹이들이 탱글탱글하니 참 맛있어보여요...
6. champlain
'05.1.6 11:49 PMㅎㅎㅎ 저도 벼르고 있는 메뉴 중 하나랍니다.^^
7. 김문희
'05.1.7 10:46 AM당장 파슬리 가루 사러 가야겠네요. ^^;;
저도 콘치즈 해먹고 싶어서 철판을 사야하나? 하고 있다가 82쿡에서 뚝배기를 보고.. 정말 놀랐다죠.
번뜩이는 아이디어.
오븐용기가 따로 없는 관계로 친구들 놀러왔을때 뚝배기에 해줬더니 다들 넘 맛있게 먹더라구요.8. 오키
'05.1.8 9:31 AM런~님..별말씀을요..^^
다 스승님의 덕분이네요..홍홍;;
혜경샘이 드뎌 들려주셨네요..샘 책 너무 잘 읽고 있답니다..
샘의 싸인이 들어서 그런지 더 기분좋았어요~~
벤드류님 champlain님..꼭 드셔보세요..술한잔 생각 난답니다..
김문희님 파슬리가루는 절 82로 인도하여준 칭구가 선물해줬어요
그 칭구덕에 너무 소중한 만남을 갖게되 행복하답니다..
문희님도 화이팅!!~~9. 정겨운 밥상
'05.1.8 9:34 AM저,,,디카가 망거져서,,,계속,,눈팅만,하공잇어요,,아무래도,,,오늘은 고치러 나가야,,겠어요,,,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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