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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 저녁 상차림 입니다...

| 조회수 : 2,844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12-11 20:20:02
오늘 저녁 저희집 저녁 상차림 입니다...
각굴과 불고기 , 해물 된장 찌개,연근 조림, 새우 볶음,깍두기 입니다...
전 굴을 줗아하지 않지만...아니 싫어하지만...남편을 위해 전라도 산지에서 주문해서 올라온 굴 입니다.
일반 굴이랑은 넘 틀리고 굴 특유의 향이 좀 적은 듯 하지만
씹은 때 질감은 쫄깃하구 맛있어요 ...
굴 싫어하는 저도 까면서 얼마나 먹었는지....
이번을 계기로 각굴 매니아가 되었네요...

언제나 (wangchoi)

분당의 장금이를 꿈꾸며 요리에 심취했던..... 그러나...지금은 또 다른 꿈을 갖고 살고 있는 여인입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12.11 9:21 PM

    와우!! 진수성찬이세요...

  • 2. 밥벌래
    '04.12.11 9:45 PM

    제가 엄청 좋아하는 석화네여..그걸 각굴이라고 하나봐여...

  • 3. 문수정
    '04.12.12 12:12 AM

    저도 굴 냄새도 못 맡았는데 결혼하고 나서 먹게 됐어요~
    몇 달 안 됐는데 지금은 없어서 못먹는다는... ^^
    오늘 저녁 라면으로 때웠는데 따끈한 밥 생각이 막 나네요~~

  • 4. 팀마니아
    '04.12.13 12:05 AM

    저두 신랑때문에 상에 올리다가 지금은 저두 무지 좋아라한답니다..
    요즘 굴이 무척 많이 나더라구요...
    일산 살다가 영덕으로 잠시 군복무? 를 하러온 신랑땜에 영덕댁이 되버렸어요..
    항구가 있는 동네라 해산물이 푸짐하네요... 요즘은 대게도 많이 나던걸요...
    5일장이 서는 시골이라 장에가면 너무 재밌어요... 냉동실이 터질것 같아요..ㅋ
    배고파요... 넘 맛있겠어요. 그릇도 이쁘구요..

  • 5. cinema
    '04.12.13 7:01 AM

    진짜 푸짐한 밥상이예여..
    스테이크판위에 올려진 불고기가 팍 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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