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렇듯 면조절에 실패해서... 면이 별로니까 전체적으로 맛이 확 떨어지더라구요.

새그릇에 담아봤어요.
맘은 급하고 양은 너무 많아서.. 보기만 좋고 맛은 너무 담백하게 나왔어요.
(내맛도네맛도 아닌.. ㅠ.ㅠ)

와인잔에 담긴.. 백세주랍니다.
이렇게 마시니까 또 기분이 색달랐어요.

면조절에 100% 실패해왔기에 결국 욘석을 영입했답니다.



회원정보가 없습니다와인잔에 백세주....
와인마실일 별로 없어서 놀고있는 잔...
저도 써먹어야 겠어요...
밑에 고양이도 너무 이쁘네요.....어디서????????^^
텐바이텐요.. 가격은 이만원입니다. 좀 쎄죠?
원목에 천연소가죽줄이라합니다.
그릇 느므 이쁘당.
사진 어쩌면 그리 잘 찍으세요..조명이 늘 궁금합니다...
조명은 형광등이랑 약간의 자연광이예요. ^^
따뜻한 느낌이 좋아서 약간 붉거나 노란빛이 도는 걸 선호하거든요.
화이트발란스의 커스텀 모드를 형광등 아래서 맞추면 좋은 색이 나와요.
약간 푸른빛이 도는 흰색 종이를 대고 원하는 색감이 나올 때까지 맞추면 되거든요.
파스타의양조절에 실패하시는분들께 드리는 팁!왜 서양식 수프보울 있잖아요.삶기전에 그보울에 끓일 파스타를 편평하게 깍아서
1인분씩하면 거의 잘맞습니다. 물론 스파게티나 길죽한국수가아닌
잘막한 파스타에 한해서. 이글루님의 고양이 계량을 보다 갑자기 생각이나서^^;;
와인잔 사진 예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