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괜찮...지?
......끙..
평소 같으면 몇마디 했죠..
다다다다다....더워죽겠는데..뭘 집에서 먹어? 밖에서 먹구와라~~커피맜있게 끓여주께...응? 애들 공부도 봐줘야 하구.. 나 바쁘단말야....
근데 저 뭐라 한줄 아세요
네~~~
......? ( 허걱..이 여자가 웬일이래? 잔소리두 안하구...)
일찍 같이와요..준비 잘할께요~~
... 너.... 혹시..나 몰래 사고 쳤니? 차 긁었어?
하여간 뭐 좀 잘해주려면 토를 달아요...
불낙전골...조만간 다시 해보고 82에 올려야지..했던 메뉴인거에요..아고~~잘됐다..
(도미조림도 빠진사진있어서 보충하고 싶었거든요..)
실습도 하구 사진도 다시찍고 해야지...룰루랄라~~
몇일전에 배워서 그날로 바로 해볼만큼 간편한 전골인데..
양념중에 있는 [혼다시]땜에 블로그에만 올리고 여기에 올리지 못했거든요..
김하진선생님 레시피인데..전골을 어렵다 생각했는 저의 고정관념이 바뀐요리 입니다.
저번에 가락시장가서 냉동낙지를 구입했는데..생물낙지가 너무 자잘해서 양에 차지않기도 했고 그날 워낙 장을 많이 봐서 바로 냉동실로 직행할거라 꼭 생물일 필요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