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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탕수육 소스로~냠냠 ^0^

| 조회수 : 2,784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7-13 11:45:31
탕수육 보통 시켜드실때 다 부어 드세여 아님 콕콕 찍어드세여?^^

저는 부으면 나중에 눅눅해서 따로 콕콕 찍어먹는데여^^
그렇게 먹다보면 소스가 거의 2/3는 남아여..^^; 전에는 아깝지만 그냥 보냈는데
이젠 첨부텀 소스를 먹을만큼하고 담아서 먹구 남는건 냉장고에 보관해여
그럼 찬밥이 남으면 사용하셔용

어캐?
전요..(혼자먹을때법)
찬밥을 일단 누룽지로 변신시켜여 그리구 튀겨여^^
그리구 예쁜(사실 아무거나)용기에 보관한 탕수육 소스를 국자로 떠서 반쯤 담고요
그위에 누룽지 튀긴것을 올리구여 전자렌지에 데워서 ^^ 먹어여
따뜻할때 슬라이스 치즈 한장을 올려 좀 녹으면 같이 떠먹어여~
느끼하겠다구여? ^^ 지가 느끼한 걸 좀 잘먹어여~
아님 렌즈에 데우기죤에
추가로 몸에 좋은 브로콜리나 여러 야채를 올려서 드세여 덜 느끼하실꺼여여(우뎅생각^^;)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7.13 11:46 AM

    오홋~~그러군요...

  • 2. bero
    '04.7.13 11:58 AM

    저는 덜어서 먹고 남은 탕수육은 냉동실에 소스는 냉장실에 뒀다가
    갑자기 술안주가 필요하거나 출출할때 팬에다 소스와 물 조금 넣고 끓이고
    탕수육 해동시켜서 소스에 퐁당 넣고 섞어냅니다. 튀김만두가 있음 탕수만두가 되겠죠?

  • 3. 솜사탕
    '04.7.13 12:08 PM

    저도 콕콕 찍어 먹어요. 원체 단것을 싫어해서요..
    여기서도 탕수육 비슷한것을 파는데.. 결국 다 못먹고 집에 가지고 왔어요.

    집에서 다시 먹을때 전 거기에 양배추랑 기타 야채 많이 채썰어 넣고 매운고추 송송 썰어서 다시 볶으니까 근사한 한접시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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