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솜씨도 아닌, 친정엄마의 김치 레시피 공개 요구땜시 ,,,
여름 김치는 무우가 물이 많아서 넣지 않으시고
겨울 김치는 무채+미나리+쪽파+배 를 넣으신 답니다. ^^
<전라도식 김치 레시피>
배추 5.6 포기용 기준
고춧가루 600g
양파 350g갈아서 넣고, 생강 60g, 마늘 170g, 찹쌀가루 60g → 찹쌀풀, 새우젓 250g
액젓 350g(새우, 멸치 조기새끼 로 직접 집에서 담으신답니다.)
설탕 80g, 조미료 3g, 통깨 20g, 대파 5뿌리 , 식힌 멸치 다싯물 2큰컵
★☆ 액젓 냄새가 싫으신 분은.......
다싯물을 추가 하시고 소금으로 간 하세요.
해경 선생님 어머니 말씀대로 김치는 할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로만 하세요...
저는 다대기만 믿고 재료 준비만 하다가 버무르기 직전에 냉동실에서 꺼내어 녹이느라 손시려 죽습니다^^(바아~~~~~~보...)
해경샘... 어찌 저같은 소인에게 레시피를 요구 하셨습니까? 하루 죙일 떨었습니다... =_=;;
★ 계량 단위가 모두 "g"인 이유???
친정엄마가 일일이 저울에 올려 두고 재보셨걸랑요^^) 귀엽죠?♡
1g은 1ml 입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깔려 죽을뻔 했습니다. 킥킥~김치 레시피...(5488에 이어서.)
항아리 |
조회수 : 3,280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6-16 23: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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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몽쥬
'04.6.17 12:16 AM친정어머님 너무 존경스러워요.
파리쿡식구들을위해 일일히 계량측정을 다해주시고.
고맙습니다.2. 똥그리
'04.6.17 7:01 AM와~ 너무 감사하네요~~ 전라도식 김치 너무 좋아하는데 여긴 젓갈 좋은 거 구하기가 힘들어서... -.- 그래두 다음에 김치 담굴때 한번 해봐야겠네요. 너무 감사해요~ ^^ 어머님 만세! ^^
3. 쮸미
'04.6.17 7:28 AM감사합니다...
잘 활용하겠습니다...4. 핫코코아
'04.6.17 9:20 AM기다리던 레시피 덥썩 물었습니다
고마워요~5. 임미란
'04.6.17 9:38 AM하~~~ 감사합니다. 드뎌 저두 김치를 담궈볼수 있겠네요..
6. 배영이
'04.6.17 9:42 AM레시피 넘 감사해요..
7. 항아리
'04.6.17 10:45 AM추가...
부추는 오래보관하는 김치에 적당치 않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전 겉절이할때만 넣습니다.
찹쌀가루로 풀쑬때 농도조절 잘하세요.
어떤집은 허옇게 담으시는걸 좋아하시기도 하시데요.8. 김혜경
'04.6.17 5:47 PM저 김치에 관한 한...아는 게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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