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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치즈님 손님이 누구신지 제가 알아요.

| 조회수 : 3,080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6-17 12:45:18
조오기 아래 꿈에 매실을 봤다는 분이 계시길래
저도..........

어제 치즈님의 마들렌 구운걸 보고서

치즈님에 의한
치즈님을 위한
치즈님의 점심 약속의 기쁨을 주신 분이
누구일까?

그 예쁘고 정성 가득한 마들렌을 가져가신
분이 누구실까?

알지도 못하는 분에 대한 궁금증을 가졌더랬습니다.

제 궁금증이 하늘에 닿았을까요?

그 주인공을 알아냈답니다.

그분은 다름아닌.....두두둥 < 경빈마마>님이었어요.

마마님께서 목포를 방문 하셨네요.

오로지 치즈님 심드렁병 치유하기 위해서

지금 댓글보니 가을에나 가실 모양인데.  

제가 왜 이런 꿈을 꾸었는지....원

아마 멀리계신 치즈님 외로울까 걱정하시던
경빈마마님 모습을 제가 뵈었기 때문 일
꺼예요.

치즈님! 82에서 걱정하시는 분 이리 많으니
빨리 일어나셔서 이웃도 사귀시고
친구도 만드시고 ----그 이웃이랑 친구에게
만들어준 음식 사진도 올려 주시고 ......

그리 되시길 바랍니다.


달개비 (eun1997)

제가 좋아하는 것은 책. 영화. 음악. 숲속 산책. 밤의 고요. 이 곳 82쿡. 자연이 선사한 모든 것.... 그리고 그 분.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똥그리
    '04.6.17 1:18 PM

    저두요~ ^^ 심드렁병~~ 훠이 물렀거라~ ^^

  • 2. 치즈
    '04.6.17 1:23 PM

    크하하하...

    달개비님~~내가 몬산다..꿈에 꺼정..
    올매나 마들렌이 먹고잡았으면..ㅋㅎㅎㅎ

    언제 오시요잉. 한 판 구워드리리다.

    그리고 걱정해 주셔서 고마워요.
    집에서 살림만 사는 아줌마들 한번 씩들 다 그러실 거에요...
    그러신 분들 모두 기분 바꾸고 화이팅 해요..^^*

  • 3. 재은맘
    '04.6.17 1:32 PM

    달개비님..꿈에까정..ㅋㅋ
    전 진짜..마마님이 목표까정 가셨나..했네요..으흐흐
    치즈님..심드렁병은 다 나으셨나요??
    심드렁병 걸리셔도..그렇게 마들렌을 이쁘게 구우시는데..병이 다 나으면..얼매나 멋진 음식을 많이 만드실까나??벌써 기대가 됩니다..

  • 4. Green tomato
    '04.6.17 1:37 PM

    저두요...치즈님 걱정 이따만큼 했거든요~^^

    치즈님 자극하기! 란 제목까정 생각해놓고
    메뉴 생각해 내는데서........포기..3=3=3=3

  • 5. 치즈
    '04.6.17 1:47 PM

    오호~! 자극...좋지요.
    사람은 항상 자극을 좀 받아야 하는데...

    그린토마토님
    샤링달린 미니스커트 입으신 모습의 사진을 보면 자극 확~~ 받아서
    살빼러 팔팔거리고 다닐거 같은디요? 우짤까요?

  • 6. Green tomato
    '04.6.17 1:48 PM

    올리라 굽쇼~? 헐헐,,,
    제 다리 찍어줄 사람이 지금 없는디...
    셀프로 하기엔 제 팔이 넘 짧고...ㅋㅋ

  • 7. 하늬맘
    '04.6.17 1:52 PM

    ㅎㅎㅎ 달개비님 땜에 몬산다 !!
    치즈님..저도 심드렁병 치유작전 일환으로 치즈님 따라하기1- 단호박찜..도전했다가..
    손끝이 야물지 못해 그냥 싸잡아 버무려 단호박그라탕(?) 해먹고 말았어요..

  • 8. 민서맘
    '04.6.17 4:50 PM

    달개비님 정말 마마님이 행차하시는줄 알았어요.
    치즈님 왕팬들땜시 정말 내도 몬산다.
    치즈님 언제가 될른지 모르겠지만,
    제가 태어난 고향 함 방문하게 될때 꼭! 연락 드릴께요.
    마들렌 한판 준비해 주세요.

  • 9. 깜찌기 펭
    '04.6.17 5:04 PM

    ㅋㅋㅋ

  • 10. 모란
    '04.6.17 6:13 PM

    아이 저도 경빈마마님 목포 가신줄로만 알았어요...ㅎㅎㅎㅎㅎ

  • 11. 경빈마마
    '04.6.17 11:03 PM

    달개비님 이젠 완전히 중독자되셨어요..^^

    꿈까정 꾸시고.......심하십니다요...돌 맞으신 남편님은 잘 계시지요??

  • 12. 달개비
    '04.6.17 11:55 PM

    저 정말 중독자 되었죠?
    직장에서 일이 손에 안잡혀요.
    그새 뭔일이 있을까 하여.
    리플도 열심히 달고 싶고...이러다 쫒겨나죠?
    치즈님!
    심드렁병 제가 이해 하기에 마음이 쓰였답니다.
    82쿡과 요리가 있으니 걱정 안해도 되겠지만
    경빈마마님! 많이 바쁘시죠?
    곧 뵈요.
    돌 맞은 남편 잘 있답니당.
    82팬이 되어서 밤마다 둘러보고 잡니다용.
    언제 시간되면 좋은 음악도 올리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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