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김치덥밥과 오이냉국...

| 조회수 : 3,827 | 추천수 : 9
작성일 : 2004-06-08 17:25:54
오이냉국에 필이 꽃혀 지난 일요일 저녁에 신랑과 여동생의 늦은 저녁을 준비했습니다.

오이냉국
1.오이를 채친다.
2.미역-불려놓은 미역을 살짝녹여 오이두께로 자른다.
3.오이와 미역+소금+약간의 다시다+설탕+다진 마늘로 재워놓는다.
4.션한 물을 넣는다. 1컵정도..얼음이 녹는 분량을 생각
5. 간을 본다. 그리고 식초와 약간의 빙초산을 넣는다.
   빙초산은 정말 약간...
6.간을 새콤달콤 맞추고 레몬즙을 넣는다...

맛있는 메인 음식와 먹는다......


빙초산은 원래 음식에 잘 안 넣기는 하지만...
제가 어느 식당에서 정말 환상적인  오이냉국을 먹고...비법이 빙초산에 있다는걸 알아서..
그 후 넣습니다.
빙초산은 정말 약간만 넣으심 된답니다....


전 양념해 놓은 돼지목살이 있어 같이 김치랑 볶아서  김치덥밥의 포인트인 계란 후라이는 하지 않았습니다.

맛있게 냠냠 드세요~~~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코샤넬
    '04.6.8 5:49 PM

    아잉..넘 배고팠는데...
    김치덮밥 넘 맛있겠어요...오이냉국도요...
    접시도 참 예쁘네요...
    저 밥상 저 주시면 안될까요??? 두 그릇 다 먹을 수 있는데...^^;;

  • 2. 이명훈팬
    '04.6.8 6:49 PM

    제육볶음과 비슷하네요...... 맛있겠다...

  • 3. 푸우
    '04.6.8 7:10 PM

    벌써 오이냉국의 계절이네요,,
    시원하겠어용,,

  • 4. 김혜경
    '04.6.8 7:33 PM

    그래도 어째 빙초산은....

  • 5. 지윤마미..
    '04.6.8 7:35 PM

    혜경샘님..정말 빙초산은 좀 그런가요?
    정말정말 쬐금인데도 그런가요?
    저도 여쭙고 싶었는데....
    근데, 안 넣으면 좀 맛이 덜해서요.....
    다른 대체조리료가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조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870 김치덥밥과 오이냉국... 5 지윤마미.. 2004.06.08 3,827 9
4869 오늘 먹은 저녁 ^^ 13 솜사탕 2004.06.08 4,232 7
4868 소라죽? 4 하늬맘 2004.06.08 1,991 21
4867 밥통 수플레치즈케익(전기압력밥솥이용) 23 홍차새댁 2004.06.08 12,869 24
4866 새로 장만한 오븐 토스터로 구운 포크립~ 11 june 2004.06.08 3,117 22
4865 오늘 먹은 점심 16 솜사탕 2004.06.08 4,183 23
4864 꽁치를 뼈째 먹는 방법 5 강금희 2004.06.07 4,492 31
4863 ♣새댁의 정성들인 저녁상-데뷔전♣ 19 까매유 2004.06.07 4,388 31
4862 마늘빵 구웠어요.. 7 샘이 2004.06.07 3,183 10
4861 빈대떡 5 아뜨~ 2004.06.07 2,310 6
4860 1mm 채썰기가 안 되시는 분들....오이숙장과 14 치즈 2004.06.07 3,617 38
4859 후발주자를 위한 매실씨 손질 팁 - 두 번째 5 쑥쑥맘 2004.06.07 2,911 80
4858 오늘 같은 날은 안 어울리지만요.. 1 지윤마미.. 2004.06.07 2,147 9
4857 같이 이열치열 해요. 3 빠다 2004.06.07 2,022 3
4856 매실잼쉽게만들기 6 김경신 2004.06.07 3,165 6
4855 나비 한마리.. 훨~훨~ 5 나니요 2004.06.07 2,128 32
4854 매실쨈과 절임후기 9 2004.06.07 3,333 32
4853 서산 여행 대신 만든 바지락 마파두부.. 5 배영이 2004.06.07 2,779 47
4852 서산바지락 감자수제비 국. 14 경빈마마 2004.06.07 4,440 20
4851 성공 했습니다^^ 4 김혜순 2004.06.07 2,613 25
4850 다른사람 레시피로 칭친받기..두번째.. 2 김새봄 2004.06.07 3,992 7
4849 저도 매실!!! 담궜어요~~~~ 4 쭈니맘 2004.06.07 2,305 7
4848 게으름뱅이의 매실절임 ^^;; 15 키세스 2004.06.06 2,978 3
4847 심심한 일요일 오후-쿠키 만들었어요 5 남양 2004.06.06 2,684 35
4846 아망디오쇼콜라와 클래식쇼콜라 6 푸른하늘 2004.06.06 2,732 42
4845 일요일 오후엔~ 10 러브체인 2004.06.06 4,459 7
4844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4 최은진 2004.06.08 1,806 89
4843 홈메이드 요거트 완전정복~ ^^;;;; 33 raingruv 2004.06.06 6,15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