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돌돌말이 요리에요~(수많은 고수님들께 바쳐요)
오늘 친구가 놀러와서 해먹어 본 요리입니다.
여기에 있는 것들 다 선배님들께 배운 요리에요~
해보고 싶은 요리들을 만들어 볼려니 어쩌다가 다 "말이"가 되고 말았네요
제임스와이프님의 오이초밥
아짱님의 연어말이
치즈님의 감자베이컨말이(오븐이 없어서 그냥 구웠습죠)
모두 감사드립니다~ 꾸벅꾸벅
봄이라 그런지, 무순이나 오이같은 상큼한 야채가 땡기는것 같아요.
대학교 자취생이라 이런 요리는 1년에 한번 해먹어볼까 말까인것 같습니다.ㅠㅠ
세개를 한꺼번에 할려니 왜그렇게 힘든게 많던지,,순서는 섞이고 연어는 녹아버리고..
그렇게 힘든데도 아무런 내색없이 요리를 척척 만들어내시고 계시는
저희 할머니와 어머니, 그리고 게시판의 수많은 선배님들께 존경을 보냅니다.
제임스와이프님, 아짱님, 치즈님의 작품이 조금 많이 디그레이드 되어서
죄송스럽네요..ㅠㅠ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와서+본모습을 감추려고
포토샵에서 약간 환하게 보정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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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혜경
'04.5.5 10:26 PM넘넘 잘하셨는데요, 너무 겸손하신 것 같아요...말이 총집합을 보고나니, 어머니 생신상 메뉴가 하나 떠올랐습니다.
2. 경연맘
'04.5.5 10:33 PM예술이네요
3. 다시마
'04.5.5 10:46 PM허걱 ! (애들 쓰는 감탄사가 절로...)
지원뛰다님... 벌써 뛰시면 어쩐데요.. '지원기다'부터 시작허셔야...^^
가랭이 찢어지는 소리 안 들려유? ㅜ.ㅜ4. 이론의 여왕
'04.5.5 10:55 PM아이디 바꾸세요. '지원날다'루... ㅋㅋ
5. 프림커피
'04.5.5 11:10 PM뜨악! 자취생이 저런걸..
내가 좋아하는 말이시리즈.....6. 쭈야
'04.5.5 11:59 PM정말 말이 총집합이네요^^ 오늘 좀 어지러비 않으셨어요?ㅋㅋㅋ 총총히 잘 말으셨네요.
7. 홍차새댁
'04.5.6 12:10 AM진짜 잘 말으셨어요...^^
8. 칼라(구경아)
'04.5.6 12:35 AM와~~~~~ 멋져요.......
말이의 학예회~~~~*^^*
오이초밥찜~~~9. 재은맘
'04.5.6 9:08 AM음..초보의 솜씨가 아닌듯...
너무 잘~~마셨네요...10. 치즈
'04.5.6 2:58 PM매일 와서 감탄하고 가신다더니....
이렇게 오셔서 우릴 감탄시키시네요.^^11. 제임스와이프
'04.5.6 5:35 PM제가 대학교 다닐때 자취생일땐 꿈도 못꾼 요리네요..
대단하세용~~~~~~~허허허허
(아..고개를 떨구고 갑니당..--;;)12. 실아
'04.5.6 8:15 PM예술이네요.담 주 화요일이 남편생일인데,이 말이 총집합을 함 시도해봐야겠어요.
남편 회사직원도 몇 명 초대해볼까? 생각중이거든요.
마침 어제 날치알이랑 연어 사 왔으니 무순하고 베이컨만 장만하면 되겠네요.
요리를 이렇게 눈으로 먹고 가니 넘 좋네요.
손쉽고 뽀대나는 요리로 메뉴걱정 덜어주셔서 감사합니다..^^13. 지원뛰다
'04.5.6 11:38 PM이렇게나 많은 리플을~ 기쁩니다^^
연어는 하는동안 녹아서 찢어지기 쉬우니 약간 얼은 상태에서 말아야 잘 말아졌고요
날치알 밑에 와사비를 약간 바르니 알의 비린맛도 약간 가셨어요
연어말이는 냉장고 안에 넣어두었다가 약간 차가울때 먹었더니 맛났답니다
제맘대로 찍어먹는 소스는 굴러다니던 키위 하나 마요네즈 한큰술 허니머스타드 반큰술 갈아서 찍어먹는 소스였어요~
제임스와이프님 치즈님 감사해요~^ㅁ^14. 무위-ㅅ-자연
'04.5.16 1:08 PM지원아~진짜 맛있겠당.
넌 벌써 이런 수준까지 이르렀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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