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토요일 저녁 친구들과의 저녁 -오렌지 초코렛무스
재료는
쵸코렛250g
버터 50g
계란4개
오렌지 1개
설탕 2스푼(너무 다니 생략해도 무방)
1. 초코렛은 조각조각 자른 뒤 그릇에 넣고 물 4스푼을 넣어 렌즈에 2분간 돌려 녹입니다. 렌즈기 없으시면 약한 불에 살살 녹이세용~^^
2. 녹은 1에 잘라놓은 버터를 놓고 잘 섞어 주세요.
3. 계란은 노른자 흰자 따로 분리해 주시고 노른자에 설탕을 넣고(저는 한 스푼만 넣었어요) 잘 섞은 후에 잘 씻어 껍질을 벗긴 후 갈은 오렌지 제스트를 반 정도 넣고 오렌지 과즙도5스푼 정도 넣고 잘 섞어 줍니다.
4. 달걀 흰자에 소금을 넣고 거품이 단단해 질때까지 거품기로 저은 후 앞의 초코 반죽에 조금씩 넣고 잘 섞어 주신 후......예쁜 그릇에 담고 그 위에 남은 오렌지 제스트로 장식하면 끝!
냉장고에 적어도 2시간 정도는 넣어 두시고 드세요.
하하하.....82cook에 사진 올린다구 생전 안하던 장식을.....하트로 해봤어요.
82cook에 보내는 제 마음이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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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씨
'04.4.4 9:43 PMㅎㅎㅎ
그맘,,저도 받아도 되겠죠,,,
접시가 넘 이뻐요.. 저 큰것은 와인잔 맞나요??2. 치즈
'04.4.4 10:33 PM테이블에 가서 냉큼 앉고 싶어요.
너무 이쁘네요.
특히나 접시에서 눈을 못 떼겠네요..^^3. 밴댕이
'04.4.4 11:01 PM언제나 이런 세팅을 해볼까나...
4. 이론의 여왕
'04.4.4 11:10 PM식탁보두 너무 맘에 들구... 센터피스두...
초콜릿 무스, 그것두 몸꽝 되는 지름길인가요?
하지만 레아맘 님이 주신다면야... 한 통 다아~ 먹을랍니당.^^5. 나르빅
'04.4.4 11:19 PM레아맘님 외국이신가요? 요리며 원목가구가 그런 느낌이 나는데..^^
친구들과 함께하는 토요일저녁.. 부러워요.
전 그릇은 별관심없는데.. 저 접시는 앤틱하면서 낭만적인..정말 탐나네요.6. 솜사탕
'04.4.4 11:25 PM@_@ 정말 환상적인 테이블 세팅이에요...
7. 푸우
'04.4.4 11:36 PM레아맘님 요구르트케잌 요즘 잘해먹고 있어요,,
전 밥통으로 하지 않고 오븐으로 했는데,,,넘 맛있더라구요,
쿠키 종류도 좀 올려주세요,,
쿠키도 이제 해볼까 생각중입니다,,8. 커피앤드
'04.4.5 12:29 AM이 사진이 정녕,,,레스토랑이 아닌 일반 가정집의 테이블이란 말입니까...흑흑,,, 82쿡에서의 상대적 박탈감의 끝은 대체 어디입니까,,,너무 아름답습니다..ㅠ.ㅠ
9. 빈수레
'04.4.5 12:45 AM앗, 프로방샬 천의 식탁보......남불에 계십니까??????
10. 솜사탕
'04.4.5 1:05 AM레아맘님! 궁금한것이 있어서 다시 왔어요. 저 식탁가운데 꽃이요.. 음식 나오기 전까지만 저기 있는거지요?? ^^;;;;; 꽃바구니 정말 예쁘네요.....
11. technikart
'04.4.5 1:51 AM저 식탁보..어디선가 스친거 같은..어디선가 본거만 같은..조이너스가 아니구 정말 어서 본거 같은데 어서 봤는지..
식탁 정말 이뻐요.12. 제임스와이프
'04.4.5 2:27 AM와...정말 테이블셋팅 이쁘네요...초대의 의미가 확실한걸요...
레아맘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오네요... ^^*13. 레아맘
'04.4.5 2:32 AM앗!커피앤드님께 상대적 박탈감을 드렸다니....저 사진뒤의 실체를 아시고 나면 허허허!웃으실걸요^^
저 식탁보는 시어머님이 옛날에 프랑스 남쪽지방에서 사셔서는 장롱에 잊고 계셨다가 저보고 식탁보나 하라시며 주셨는데, 아직 바이어스 테두리를 안해서 밑에 실밥이 너덜거린다는......
저 그릇은 저희 시부모님 시골집근처에 50년대인가 60년대에 그릇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남은 재고들을 아직도파는 곳이 있었어요.
온갖 그릇들이 먼지에 소복히 쌓여 있는데....눈썰미 있으신 저희 시어머님이 그 먼지를 헤치고 골라온 그릇이랍니다.
가격은 12개의 접시,12개의 디저트 접시해서...........단돈2만원!!!!! 놀랍지 않습니까?
물론 그 당시에는 좀더 가격이 나갔겠지만요^^ 근데 잘 골라야 한다는군요...제가 갔었으면 하나도 못골랐을거예요.
저희 동서는 촌스럽다며 거절한 그릇입니다.ㅡㅡ;
와인잔은 ikea에서 6개에 3만원~4만원 사이정도에 샀던거구요.
그리구 그 옆에 있는 물잔은 겨자를 담아서 팔던 건데...열심히 겨자를 먹어서 모은거죠.
저랑 시엄마랑 합동작전으로......한 14개 됩니다^^v
센터피스는 지난번 손님 초대때 선물로 받는것인데 말린 꽃들이예요. 오래가서 너무 좋아요.
제가 만지면 화초든 꽃이든 다 죽어버린다는......
아 그리구 솜사탕님 음식나오기 전까지만 있는것 맞습니당^^
그리구 냅킨접기는 제가 왕년에 일식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을때 욜씨미 배운겁니다.하하하
이렇게 저렇게 모아서 차린 식탁 다를 이쁘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14. 소머즈
'04.4.5 3:32 AM와~~~
잡지책 보는 것 같네요. 멋져요15. 김혜경
'04.4.5 9:47 AM저두 저 접시에서 눈을 떼지 못하겠네요!!
16. 이론의 여왕
'04.4.5 12:13 PM아니, 무슨 겨자를 조롷게 이쁜 데다 넣어서 판답니까?
그리구... 좋은 동서 두셔서 횡재하셨네요. ㅎㅎㅎ17. 홍차새댁
'04.4.5 7:30 PMㅎㅎㅎ..도대체 무스는 어딨는거영???? 찾았지 뭡니까...^^
하트가 무스네요*^^*
저두 냅킨접기가 궁금해요....한컷씩 사진 올려주심 안되나용~ (아양 버젼~)18. candy
'04.4.5 7:56 PM시어머니 안목이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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