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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나홀로 점심(2)

| 조회수 : 3,063 | 추천수 : 7
작성일 : 2004-03-29 13:44:14
언젠가 (1)을 올린 기억이 있기에...

혼자먹는 밥상이라 이리 허접합니다...홍홍
왼쪽에 있는 무우말랭이는 친정에서 가져온것..
오이김치는(사실,,오이소배기인지,오이소박이인지 몰라 ^^;;)
시어머님이 만들어주신것...몇년전만 해도 당근 친정엄마표
반찬이 입에 맞았는데 이젠,,-.-;; 시어머님이 만들어주신
반찬이 입에 맞네요...우측 상단에 보이는것이 디저트인...
누룽지입니다...여러분도 맛난 점심드세요~~!!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iso
    '04.3.29 1:55 PM

    와 이쁘게 드시네요..전 한그릇에 다 넣고 비비거나 말아 먹는데..^^;

  • 2. 구경꾼
    '04.3.29 2:15 PM

    저두 좀전에 점심 먹었는데 사진을 찍을까 하다가
    너무 허접해서 안찍었답니다
    제 점심은 방금지은 따땃한 밥에 계란 후라이 얹고
    간장 참기름 깨소금 뿌려서 김치하고 먹은것이 다랍니다 ^^;

  • 3. 아침편지
    '04.3.29 2:38 PM

    식구들 있을땐 이반찬 저반찬 꺼내어 먹는데(그래야 가짓수가 많아보여)
    혼자먹을땐,,,딱 입맛에 맞는 반찬 한,두개,,,그야말로 때운다는 개념으루다가..^^

  • 4. 제민
    '04.3.29 2:43 PM

    맛있겠습니다.. 그릇 세팅도 그렇고..
    오이소박이 한입만...;;;

  • 5. 혀니
    '04.3.29 2:55 PM

    흐....절케 제대로 밥국 챙겨서 점심 먹은지가....
    애둘델구 정신이 하나두 없어요..T.T
    올해만 넘기면 정신 좀 나겠지 하구..
    누룽지 맛나보여요...저두 좀 주시와요..

  • 6. 분홍리본
    '04.3.29 3:15 PM

    오이김치 맛나 보이네요
    지금 3시가 넘었지만 아직 점심 전입니다.
    혼자 식사하는거 정말 입맛 없죠..
    저 오이김치라도 있다면 물말아서 한술 떠보겠네요
    물말랭이 담은 그릇은 참 독특하네요

  • 7. 나나언니
    '04.3.29 3:28 PM

    꽃님양은 어디 보내시고, 혼자 점심식사 하시나봐요. 아니면 꽃님이는 아침편지님 식사 하시
    는 동안 식탁 밑에서 자기 사료 먹고 있으려나? 하고 혼자 상상해 봅니다. ^^

  • 8. 고구마
    '04.3.29 3:39 PM

    나 홀로 점심이 지겨워져서 그만둔지가 언제인지...
    점심 제대로 챙겨먹은지가 언제인지...
    이렇게 곱게 챙겨먹을 수 있음이 부럽슴다

  • 9. 김혜경
    '04.3.29 4:07 PM

    혼자도 이렇게 챙겨드시는 군요...전 혼자 먹으면 밥 물에 말아서...아무 반찬이나 빨리 없애버리고 싶은 거 한가지 덜렁 놓고...그러면 안되는 건데...

  • 10. 아침편지
    '04.3.29 4:25 PM

    너무 맛있게 담궈진 오이김치, 어제 엄마가 챙겨준 밑반찬, 아침에 맛있게 끊여진 시금치된장국,달랑 세가지 놓고 먹었는데 밥그릇 따로 안놓고 국그릇에 밥 떠서 국 말아서 먹으려다가
    밥이 많아 남길거같기에...국그릇에 국을 떴어요... 황공하옵니다...^^;;;
    저런밥상이 부럽다니.....일단 전, 본반찬그릇이 있고 담아먹는 또다른 종지에 안담아먹고
    접시에 일일이 담아 먹다보니 혼자먹는 밥상인데도 저렇게 챙긴듯한 느낌이 나네요..^0^

  • 11. 나나
    '04.3.29 4:29 PM

    설마,,,정말 혼자 드시지는 않았을 듯 한데요,,
    식사 도중,,
    식탁 밑에..꽃님이가.
    나도 밥~ 하면서,,살랑거리고,,보채거나 하지는 않나요...^^

  • 12. 아침편지
    '04.3.29 4:33 PM

    딱! 걸렸네요~ㅋㅋ 사실은,,,
    식탁밑에서 꽃님이가 최대한 불쌍한 눈빛을 보내면서
    치다보고 있었지요...전 모르는 척! 꽃님인 버얼써 사료를
    먹었거든요...(근데 왜 나나님 자매분들한테 눈치가 보이는지...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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