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남편이 제시한 식단표대로 차렸어요,,

| 조회수 : 3,062 | 추천수 : 4
작성일 : 2003-12-01 19:06:05
처음으로 음식 사진을 올립니다,,
오랜만에 잡채를 하려니 ...
현우는 계속 기어서 주방의 문을 열어재끼고,...

맛은,,, 뭐 그런대로 먹어줄만 하더군요,,
시장 가기도 싫고 해서 있는대로 ,,,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즈
    '03.12.1 7:22 PM

    잡채가 촉촉하니...남편분 마음을 적시겠어요*^^*
    현우 봐주면 얻어먹을 수 있나요?
    돌잔치 해도 되겠어요.
    휼륭하네요.^^

  • 2. 김소영
    '03.12.1 7:26 PM

    돌도 안된 애기 데리고
    현우엄마 너무 잘 하시네요.
    윤기가 좌르르~
    앞줄 왼쪽의 찬은 우엉조림인가요?

  • 3. ellenlee
    '03.12.1 7:34 PM

    남편분 편지보고 웃고,또 푸우님 사진보고 더 즐겁네요.^^
    잡채만 주문하셨는데 찌개에 밑반찬까지..
    저녁으로 꼭 한가지 음식만 하고도 아무렇지 않은 저.. 깊이 반성하고 갑니다.

  • 4. 치즈
    '03.12.1 7:38 PM

    하하하
    가만보니...
    푸우님 의자 밟고 올라가서 찍으셨어요?
    말로만 듣던 공중샷같아서요...*^^*

  • 5. 아짱
    '03.12.1 8:28 PM

    말 잘 듣는 착한 마눌이군요...

    잡채 먹은지 오래되었는데 먹고싶어라...

  • 6. 꽃게
    '03.12.1 8:49 PM

    오늘 현우엄마덕분에 많이 웃어요.ㅎㅎㅎ
    말 잘 듣는 착한 마눌 - 푸우님....

  • 7. 김혜경
    '03.12.1 8:50 PM

    사진 찍느라 무지 고생했을 듯...
    자율요리 때문에 여전히 웃고 있는 kimyswife!!

  • 8. 푸우
    '03.12.1 9:16 PM

    의자 아니구요,,
    사다리,,라고 해야 하나,,궁금하시면 사진 내일 올려드릴께요,,
    위의 선반에 있는것들도 쉽게 꺼낼수 있는,,
    그 위 올라가서 찍었지요,,

  • 9. 경빈마마
    '03.12.1 10:34 PM

    82쿡 식구가 되면
    공중곡예도 합니다.
    후후후후~~

    예쁘고 착한 푸우님~!

  • 10. 푸우
    '03.12.2 12:08 AM

    김소영님,
    앞줄에 있는 반찬은 우엉이 아니구요,,
    검은깨로 만든 묵이라고,, 삼성플라자에서 팔던데,,
    그걸로 진간장, 참기름, 고춧가루, 쪽파, 설탕약간, 고추가루 넣고 무친거예요,,

  • 11. xingxing
    '03.12.2 1:47 AM

    엄청난 댓글 보고 무슨 일인가 했다가
    저도 많이 웃었습니다.
    현우 아빠도 82cook에서 통하는 별명이 하나쯤 필요할 듯...
    뭔가 익숙하다 싶어 사진을 다시 봤더니
    테이블 러너가 저희집 이불이랑 같은 천이네요..*^ ^*..
    자율요리는 결정하셨나요??

  • 12. 카푸치노
    '03.12.2 4:19 PM

    현우데리고 힘드셨겠네요..
    꼬박꼬박 증거 남기셔서 달력만드셔야겠네요..

  • 13. 호이엄마
    '03.12.3 2:47 PM

    푸우님 식탁매트는 어서 사신거에여?
    맛있어보이네요
    푸우님 화이팅!!! (히히 신랑한테 말씀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069 장금이와 찹스테끼... 7 최은진 2003.12.03 3,044 13
2068 이것저것 홍합으로 4 한해주 2003.12.03 2,392 9
2067 치킨 스톡에 대해... 5 크리스 2003.12.03 2,336 9
2066 홍시를 얼려 먹으면... 3 이성수 2003.12.03 2,453 36
2065 식빵 만들었어요.. 14 머핀도쿄 2003.12.02 4,308 157
2064 12월2일 저녁식단 19 러브체인 2003.12.02 3,879 7
2063 경과보고 스튜랑 고추장볶음 7 꾸득꾸득 2003.12.02 2,595 4
2062 먹기 질린 베이글 처치하실때 (사진) 11 ellenlee 2003.12.02 4,773 7
2061 퇴짜맞은 거시기 시리즈2 9 꾸득꾸득 2003.12.02 3,145 8
2060 김장하고 왔어요.. 7 카푸치노 2003.12.02 1,920 37
2059 남은 야채 처분...가지양배추볶음 20 치즈 2003.12.02 4,275 10
2058 낙지볶음에 이어서 곤약조림도 성공! 6 하늘 2003.12.02 3,153 16
2057 나를 슬프게 하는 또 하나의 음식... 6 솜사탕 2003.12.02 3,695 27
2056 [re] 닭 칼국수..(너무 슬퍼 말게나요) 9 경빈마마 2003.12.02 2,075 14
2055 저 너무 서글퍼요.. 6 솜사탕 2003.12.02 2,840 12
2054 fit milk 사진이에요. 2 솜사탕 2003.12.02 2,293 48
2053 한밤중에 콩국수 5 june 2003.12.02 2,212 16
2052 김치찌개 성공기!!! 2 도전자 2003.12.02 2,475 7
2051 울 아들 생일상 차림 메뉴입니다..뭘 추가할까요? 8 동규맘 2003.12.02 4,335 10
2050 쇠고기 우거지국 3 jasminmagic 2003.12.02 2,819 10
2049 크리스마스와 생일케잌... 7 최난경 2003.12.02 2,461 12
2048 피대기로 만든 "오징어장조림"입니다. 12 복사꽃 2003.12.02 4,690 6
2047 메론빵 만들다..ㅎㅎ 9 머핀도쿄 2003.12.01 1,950 13
2046 해결방법 없나요 4 2003.12.01 1,902 85
2045 남편이 제시한 식단표대로 차렸어요,, 13 푸우 2003.12.01 3,062 4
2044 고구마 케익 만들다 팔빠지다~ 3 꿀벌 2003.12.01 2,665 12
2043 12월 첫날 남편에게서 받은 쪽지,, 34 푸우 2003.12.01 2,713 8
2042 온 몸이 솜방망이 같아서..... 8 훈이민이 2003.12.01 1,786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