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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양장피와 전복죽..

| 조회수 : 3,280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3-11-18 01:19:45
오늘 저녁에 칭.쉬에서 본 양장피 따라해봤어요..

전 불을 쓰는 일을 했구요.. 채써는건 남편이 했죠..

처음 해본거라 헤매면서 했는데 담부턴 좀 잘할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요즘들어 입맛잃어 부쩍 마르신 부모님두 잘 드셨구요.. 우리두 잘먹었답니다..

양장피만 하긴 저녁으로 좀 머해서 전복죽도 끓였구요..

전복죽은 두번째 해본건데 오늘것이 더 잘되었어요..

잘드셔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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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기
    '03.11.18 1:36 AM

    정말 여기 다들 왜이러십니까...
    정말 다들 요리선수들 같으세요....

  • 2. 레아맘
    '03.11.18 2:27 AM

    오~우 양장피 죽음으로 맛나보여요...색이 에술이네요^^

  • 3. 오이마사지
    '03.11.18 9:30 AM

    남편분이 채 썬거 맞습니까..참 얌전하네요..

  • 4. Mix
    '03.11.18 9:36 AM

    예.. 맞습니당..
    저보다 낫습니다..ㅎㅎ

  • 5. 꾸득꾸득
    '03.11.18 10:40 AM

    남편분이 썬 채라고는 믿어지지 않아요..우리신랑한테 맡겼으면...그날안으로 음식 못먹었을 겁니다.

  • 6. 수풀
    '03.11.18 1:24 PM

    나는 언제나 해 보려나 양장피!
    우리 남편은 입으로만 합니다. 굳세게!

  • 7. 고소미
    '03.11.18 3:03 PM

    다들 남편자랑이 넘 심하쉼다. 우리 남편 수저도 안 놓고 제가 물까지 따라드립(?)죠. 부럽당,.,

  • 8. 나혜경
    '03.11.18 9:51 PM

    양장피의 또 한가지 좋은점은
    다시 레인지에 뎁혀 먹어도 먹을만 하다는 것이지요.
    요즘 계속 양장피 실습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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